현대자동차, 올뉴 제네시스에 MOST150 구현
2014-05-16 온라인기사  / 편집부

자동차 멀티미디어 네트워크 기술 MOST (Media Oriented Systems Transport)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표준화 단체인 MOST® 코퍼레이션(MOSTCO)은 현대자동차가 올뉴 제네시스 모델에 MOST150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수의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 차량에 도입된 MOST150은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높은 수준의 연결성(connectivity) 및 편안함(comfort)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고속 MOST150 광섬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다. MOST150은 150 Mbit/s의 높은 대역폭과 IP 기반 패킷 데이터의 효율적인 전송을 위한 임베디드 이더넷 채널을 제공한다. MOST는 오디오, 비디오 및 제어 정보뿐만 아니라 이더넷 및 IP 프레임 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동시에 전송할 수 있다.

올뉴 제네시스의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는 차에 홈스타일의 이미지 품질을 제공하는 차량내 고화질 LCD 디스플레이로 개선됐다. 해상도는 기존 모델의 800×480에서 1280×720으로, 인치당 픽셀수는 96ppi에서 153ppi로 향상됐다. 또한 8.0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AVN 4.5 시스템은 인터넷 액세스와 애플의 시리(Siri)를 통합했다. AVN 4.5는 블루투스와 와이파이(WiFi) 뿐만 아니라 GPS 내비게이션, 기존 주파수, 위성 및 HD 라디오, 핸즈프리 및 앱 지원 소프트웨어까지 통합된 기술을 제공한다. 구글 POI (point of interest) 검색은 음성 명령으로 실행할 수 있다.
 

현대차는 뉴 제네시스에 MOST150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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