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실내 내비게이션서 최고 성능 지자기 센서
업계 최고 정밀도, 최소 소비전류로 모바일 어플 진화 기여
2015-07-02 온라인기사  / 편집부

로옴(www.rohm.co.kr)이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기를 비롯한 모바일 기기용으로 업계 최고 정밀도로 방위를 검출하는 MI 센서(Magneto-Impedance 센서) 「BM1422GMV」를 개발했다.

「BM1422GMV」는 AICHI 철강 주식회사의 MI 소자 개발 기술과 로옴의 반도체 생산 기술 및 센서 제어 기술을 융합해 개발한 제품이다. 업계 최고 정밀도(방위 오차 ±0.3도 이하)와 최소 소비전류 (일반적인 Hall 소자 제품 대비 1/20 이하)를 동시에 실현해, 지자기 센서(전자 컴퍼스) 시장에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인도어 내비게이션의 보급에 기여한다. 2015년 4월부터 샘플 (1000엔/개) 출하를 개시했으며, 5월부터 월 100만 개 생산체제로 양산을 개시했다.

배경:
최근,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기 등의 모바일 기기에 있어 정점을 통한 방위 검출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GPS와 같이 이동 중에 실시간으로 위치를 검출함과 동시에, 입체적인 정보를 포함해 정확히 목적지를 표시하거나, 이동 궤적을 표시할 수 있는 인도어 내비게이션용의 방위 검출이 요구되고 있다.
 
지금까지 방위를 검출하는 지자기 센서에는 Hall 소자가 채용됐으나, 정밀도에 대한 과제가 있어 인도어 내비게이션 보급이 어려웠다. 또 정밀도에 강점을 지닌 MR 소자도 사용됐으나, 모바일 기기의 소비전류에 대한 과제가 있었다. 이러한 과제에 대해 로옴은 2013년 2월부터 AICHI 철강 주식회사와 업무 제휴를 통해 정밀도, 소비전류 등에서 기존 기술을 능가하는 MI 소자를 사용한 센서 개발을 추진했다.

주요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웨어러블 기기 등의 모바일 기기의 인도어 내비게이션용 위치 검출, AR(Augmented reality) 콘텐츠, 초저소비전류 방위 검출(전자 컴퍼스 용도) 등이다.




검출 정밀도 오차 ±0.3도 이하:
고감도 MI 소자와 노이즈에 강한 고정밀도 A/D 컨버터를 탑재한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 회로를 조합해, σ 노이즈의 영향을 일반품 대비 1/7인 0.06µT로 저감했다. 이에 따라, 업계 최고의 방위 검출 정밀도 오차 ±0.3도 이하를 달성해, IoT 및 센서 네트워크의 이노베이션을 가속화함으로써 인도어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새로운 센서 애플리케이션 실현에 기여한다.
 
또, 인도어 내비게이션에 로옴의 기압 센서 「BM1383GLV」를 조합해 사용하면, 층별 상세 정보 등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이 확대된다.
 
모바일 기기에 최적인 초저소비전력:
일반적인 지자기 센서는 정밀도 향상을 위해 센싱(연산) 횟수를 증가시켜 평균치를 얻을 필요가 있다. 그러나 고감도 MI 센서는 센싱 횟수를 줄여도 높은 정밀도를 실현할 수 있으므로, 연산 처리에 필요한 전력을 대폭적으로 저감할 수 있다. 일반품 대비 1/20인 업계 최소 소비전류 0.15mA(100Hz 시)를 실현해,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기의 장시간 사용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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