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PLM, 새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솔루션 Simcenter
차세대 3D CAE 솔루션 Simcenter 3D도 공개
2016년 07월호 지면기사  / 편집부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복잡한 제품 엔지니어링 과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강력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및 테스트 솔루션으로 구성된 Simcenter™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출시했다.

Simcenter는 인텔리전트 리포팅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한 시뮬레이션 및 물리적 테스트 솔루션으로 제품 개발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좀 더 정확하게 제품 성능을 예측하는 디지털 트윈을 생성하도록 지원한다.

그 결과, 엔니지어링 부서에서는 보다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된다. 지멘스는 이 포트폴리오 내에서 차세대 3D CAE 솔루션인 Simcenter 3D도 소개했다. Simcenter 3D는 지멘스의 NX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시뮬레이션 분야와 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여러 가지 솔루션을 결합한 제품이다.

 

 

 

지멘스는 Simcenter 출시를 통해 자사의 디지털화 전략과 예측 엔지니어링 분석(predictive engineering analytics) 비전에서도 한 단계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이는 설계/시뮬레이션/확인 단계에서 시스템 중심의 제품 개발에 필수적인 분석 툴로의 변화를 예견하고 있다.

CIMdata의 피터 비렐로 (Peter Bilello) 대표는 “지멘스는 Simcenter 포트폴리오와 예측 엔지니어링 분석 비전을 기반으로 기존에 보유한 기술 역량을 더욱 강화했고, 여기에 LMS, CD-adapco 인수를 통해 기술력을 강화하는 등 주요 도전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의 대부분 제품들은 기계적인 기능, 전자, 소프트웨어, 제어장치 등이 결합된 복잡한 제품 개발환경을 필요로 한다. 이에 따라 엔지니어링 부서들은 다양한 측면을 통합적으로 적용한 스마트 제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원자재와 제조 방법을 모색해야 하는 동시에 더 짧은 설계주기 동안에 설계 작업을 완료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이같은 변화로 인해, 제품성능 검증을 위한 현행 엔지니어링 방식은 디지털화와 시스템 중심의 제품 개발을 지원하도록 좀 더 예측적인 역할로 진화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Simcenter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 지멘스의 예측 엔지니어링 분석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시뮬레이션과 테스트의 여러 기술들을 결합해 개발됐다. 통합된 기술에는 전산 고체역학(CSM), 유한요소 해석(FEA), 전산 유체역학(CFD), 다물체 동역학(multibody dynamics), 컨트롤, 물리적 테스트, 시각화, 다분야 통합 설계(multidisciplinary design exploration), 데이터 분석학 등이 포함된다. 이 기술들은 지멘스의 Teamcenter 소프트웨어를 통해, PLM 콘텍스트에서 관리되며 복잡한 시스템의 엔지니어링과 개발을 지원한다.

Simcenter내의 애플리케이션들은 고정밀 센서 기반의 데이터와 물리 기반 시뮬레이션을 통합함으로써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에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조기업들은 제품의 디지털 트윈을 생성 및 관리할 수 있고, 실제 물리적 제품과 동기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실용적이고 실제적인 제품 성능 예측은 제품이 다양한 사용 조건에 맞게 적응하도록 하고, 제품 수명 연장과 제품 디그레이션(product degradation)을 수용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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