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리티LA, 톱10 오토모티브 스타트업스 대회의 결선 진출사 발표
톱 3 수상사 무대 위에서 전설적인 벤처 캐피털리스트에게 멘토링 받게 돼
2016-09-23 온라인기사  / 편집부

 


커넥티드카엑스포(Connected Car Expo)와 프레스앤드트레이드데이즈가 통합된 로스앤젤레스오토쇼의 오토모빌리티LA( AutoMobility LA)는 2016 톱10 오토모티브 스타트업스(Top Ten Automotive Startups) 대회의 결선 진출사들을 22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100개 이상의 신청사들 중에서 선정된 다양한 결선 진출사들은 일상적인 운송과 모빌리티의 요구를 진화시키려는 독특한 스타트업들이다. 올해의 톱10 스타트업들의 출품작은 환경친화적인 부양 자동차와 최초 응답형 안전 기술에서부터 여성만을 위한 라이드쉐어링과 자율주행차 제조용 소프트웨어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2016 톱10 전체 업체는 다음과 같다.

 


· 아거스 사이버시큐리티(Argus Cyber Security): 자동차와 애프터마켓 커넥티비티 플랫폼에 사용할 수 있는 임베디드 사이버 보안 솔루션 공급
· 에버차지(EverCharge Inc.): 모든 사람이 EV 차량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대용량의 다중 차량 EV 충전 시스템 공급 
· HAAS 얼랏(HAAS Alert): 운전자와 차량에 예방 경보를 보내는 모바일 차량대차량 플랫폼 공급
· LISNR(LISNR, Inc): 키가 필요 없는 운전, 카페이먼트, 차량 개인화를 위한 기존의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자동차와 전화기 사이의 초음파 통신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
· 폴리싱크(PolySync): 완전 자율주행 운전에 필요한 고주파수 대역, 대용량 컴퓨팅을 위해 개발된 운영시스템 개발
· 시제인고(See Jane Go): 기존의 많은 라이드 쉐어링 앱이 갖추지 못한 안전과 신뢰를 보장하는 여성대여성 라이드쉐어링 앱 개발
· 스페이셜에이아이(Spatial.ai): 소셜미디어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도시 지역의 문화와 특징을 소개하는 지리공간 앱 개발
· 스피라포유(Spira4u Co.): 안전성, 가격과 친환경을 위해 거품이 많이 껴 있는 기존의 자동차 시장에 대한 대안
· 어번626(URBAN626): 목적지로의 마지막 이동을 위한 가볍고 접을 수 있는 개인 차량을 제작하는 회사. URB-E는 최대 시속15마일의 속도로 20마일을 운행할 수 있고 버스, 철도 또는 자동차 트렁크에 편리하게 실을 수 있도록 접힌다.
· 유어미캐닉(YourMechanic): 가장 평판이 좋은 정비사를 찾아서 그들을 차량 소재지로 보내주는 온디맨드 마켓플레이스

LA오토쇼와 오토모빌리티LA의 사장 겸 CEO인 리사 카즈는 "톱10 오토모티브 스타트업스 대회를 다시 한번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우리는 문자 그대로 기술과 모빌리티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면면을 계속해서 바꾸는 회사를 매년 찾는다. 새로워진 자동차 산업이 우리 앞에 분명히 와 있으며 전세계의 운송 산업을 발전시키는 진정으로 혁신적인 기업들을 발굴하게 되어 가슴이 뛴다"고 말했다.

선정된 톱10 스타트업들은 로스앤젤레스컨벤션센터 옆에 위치한 테크놀로지파빌리온에서 열리는 올해의 오토모빌리티LA에서 자신들의 제품을 전시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이 스타트업들은 4,500명의 기자와 자동차 제조사, 거대 기술 기업, 디자이너, 개발자, 투자자, 딜러, 정부 관리, 애널리스트와 기타 인사들을 포함하여 20,000명 이상의 업계 유력 인사들 앞에서 인정을 받는 셈이다.

톱10은 최종 3개사로 좁혀지며 각 업체는 오토모빌리티LA 2016 기간 중 실리콘밸리의 투자자 빌 타이(Bill Tai)로부터 무대 위에서 멘토링 세션을 받게 된다. 우승 스타트업은 이 라이브 멘토링 세션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톱10 중 우승사는 부상으로 네커아일랜드에서 열리며 국제적으로 명망 있는 기술 대회인 2017 익스트림테크챌린지(XTC)의 최종 축하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우승사는 익스트림테크챌린지팀 멤버, 결선 진출사 및 스폰서들과 교류할 기회가 주어진다. XTC 심사 패널에는 특별 객원 심사위원으로 리처드 브랜슨 경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톱10 결선 진출사들은 아이리스커뮤니케이션즈, 일렉트로비트, 엘리스앤드어소시에이츠, 제네럴일렉트릭, 구글, 이트론, 로칼모터스, 리프트, 노키아그로우스파트너즈, 엔비디아(NVIDIA), 판도라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 등의 고위 경영지들로 구성된 오토모빌리티LA 자문위원회가 선정했다.

로스앤젤래스오토쇼와 오토모빌리티 LA    

1907년에 설립된 로스앤젤레스오토쇼(LA오토쇼®)는 매년 열리는 오토쇼 중 북미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주요 오토쇼이다. 2016년에는 동 쇼의 프레스앤드트레이드데이즈가 커넥티드카 엑스포(CCE)에 통합되어 운송과 모빌리티의 미래에 관한 가장 중요한 이슈를 토론하기 위해 기술과 자동차 산업이 융합하는 업계 최초의 산업 전시회인 오토모빌리티LA가 되었다. 오토모빌리티LA 2016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제조사들의 신차도 여기에서 발표된다. LA오토쇼에 대한 일반인 공개는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이다. 오토모빌리티LA에서는 새로운 자동차 비즈니스가 만들어지고, 획기적인 제품이 선보이며, 전 세계 언론사 앞에서 전략이 발표된다. LA오토쇼는 전 L.A. 신차딜러협회가 후원하며 ANSA프로덕션즈(ANSA Productions)가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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