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차선이탈방지 시스템(LKAS) 후측방 충돌회피 지원 시스템(ABSD),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첨단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어라운드뷰 모니터(AVM) 등이 포함된 ADAS 기술인 '현대 스마트센스'를 향후 출시하는 전 차급에 탑재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5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개최한 신형 그랜저 (그랜저IG) 미디어 프리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대차는 11월 출시 예정인 신형 그랜저를 시작으로 향후 현대차의 전 차급에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원격주차와 원격출차 시스템, 전방위 긴급제동 시스템, 자동 차선변경 시스템을 2~3년 내에 상용화한다는 내용도 공개했다.
미디어 프리뷰에서 현대차는 고도화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중이며 지속적인 센서 융합을 통해 자동차의 미래 기술을 선도하겠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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