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자동차 IT 전문업체로 꼽히는 벡터 그룹의 한국지사인 벡터코리아가 오는 9월 28일 설립 10주년을 맞이한다.
벡터코리아는 설립 이래, 국내 OEM 및 티어(Tier) 업체들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벡터코리아는 다가오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웹사이트를 제작해 그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벡터 그룹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토마스 가이어(Thomas Geyer) 대표이사의 진두지휘 아래 벡터코리아를 2007년 9월 28일에 설립했다. 이를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벡터 솔루션을 한국 시장에 선보이고 보다 빠른 기술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창립 이래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해온 벡터코리아는 ECU 네트워크 테스트 분야를 시작으로 차량 진단, 계측 및 캘리브레이션, E/E 아키텍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등 자동차 관련 산업에서 사용되는 전자 시스템 개발을 위한 통합 툴 체인을 구축했으며 자율주행, 자동차 사이버 보안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을 발 빠르게 출시하여 자동차 산업의 혁신에 기여해왔다.

설립 첫해 4명이었던 직원 수는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현재 5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국내 고객들을 지원하고 있다.  벡터코리아는 10주년 기념 웹사이트에 마련한 방명록에 고객이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건당 10,000원을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또한, 메시지를 남기는 고객 중 한 명을 추첨해 벡터 본사 견학 및 독일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본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벡터코리아 10주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벡터코리아 건물

AEM_Automotive Electronics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