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주최 ‘2017 AID’ 컨퍼런스 성료

27개 기술 세션, 526명 참석

편집부
2017년 09월호 지면기사


본지가 지난 7월 5일 주최한 ‘제5회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데이(Automotive Innovation Day, AID)’가
5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진행된 AID 컨퍼런스는 사전등록 개시 10일 만에 등록자 1,000명을 넘기는 등 국내 최대 오토모티브 전문 행사다운 인지도를 과시했다.

오토모티브 솔루션 전문기업 21개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텔레매틱스산업협회(TIAA)의 팡춘린 사무총장과 치밍(Qiming Information Technology)의 류페이위 부총경리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기술 세미나와 함께 기술 데모, 전문가 패널 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더해지며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차별화된 플랫폼


자동차는 더 안전하고, 더 편안하며, 더 깨끗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진화의 방향은 전기화와 자율주행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AID는 이러한 자동차 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직접 확인하고 그 성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7월에 개최된다.

올해는 자동차 업계의 핫 이슈인 미래 이동성 변화, 자율주행과 커넥티드 기술 혁신에 따른 자동차 안전 및 보안, 인테리어, 커넥티드 서비스, 테스팅 이슈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기조연설에서 팡춘린 사무총장은 현재 스마트카 시장은 기능과 서비스로 분리돼 있지만, 차량용 5G 기술이 도입되면 기능과 서비스 융합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헨리 포드(Henry Ford)가 자동차의 대량생산을 위한 최초의 이동식 조립라인을 도입한 이래, 오늘날 자동차 산업은 가장 극적이고 파괴적인 기술혁명을 예고하고 있다. 주변 상황을 감지해 안전 기능을 수행하면서 스스로 주행하는 레벨4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는 진정한 혁명을 의미한다. 이 혁명의 최전선에는 거대 IT 기업들이 기회를 엿보며 전통적인 자동차 회사들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율주행 위협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펼쳐진 패널 토의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술적인 측면, 비즈니스 모델(기회), 소비자의 수용성(acceptance), 소유에서 공유 서비스로의 변화, 법규 및 장벽, 도시교통 및 인프라 등 미래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가장 도전적인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패널 토의의 사회를 맡은 국민대학교 정구민 교수는 리씽크엑스의 보고서를 인용, “2021년 완전 자율주행차의 상용화 이후 10년 후인 2030년에 미국의 자동차 대수가 20%로 감소하고, 그 중 12%는 공유 차량, 나머지 8%만이 개인 소유 차량이 될 것”이라며 “2021년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측면이 있지만, 그렇다면 과연 완성차 업체가 자율주행차를 만들겠는가?”라며 화두를 던졌다.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 신재곤 자율주행연구처장은 “자율주행 시대의 최대 수혜자는 단기적으로는 소프트웨어 기업이 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그 소프트웨어에 추가되는 서비스 공급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NXP의 자동차 부문 수석부사장 옌스 힌릭센(Jens Hinrichsen)은 “자율주행차는 정교한 센서 및 비전 기반 기술과 함께 Wi-Fi, 5G 등 통신기술, 그리고 안전과 보안을 아우르는 기능안전이 갖춰져야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의 한 참석자는 “급변하는 자동차 기술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 한다.”며 “AID는 현장의 엔지니어들에게 효율적이고 깊이 있는 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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