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전기차 쿼터제 도입 시동 걸어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전기차 쿼터제 도입 불가피

편집부
2017-09-29 온라인기사

 


 

연간 자동차 판매량 중 일정 비율을 전기차로 할당하는 전기차 쿼터제의 국내 도입이 현실화됐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LW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자동차 배출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식’에 참석해 중국처럼 우리나라도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전기차 쿼터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근본적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전기차 쿼터제 도입이 불가피하다. 구체적인 시행방법에 대해서는 업계와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기차 쿼터제 도입의 당위성만 발표되었을 뿐 도입 시기나 판매 비율 등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협약식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업체 사장단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한국수입차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동차 배출오염물질 저감과 친환경차 확대를 위한 장기적 비전 확인과 이행을 다짐했다.

 

환경부는 이번 협약식의 취지를 자동차 업계가 자발적 저감 방안의 성실한 이행을 공개적으로 확인하고, 앞으로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환경부와 자동차 생산업체가 앞으로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것을 다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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