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메카니카 상하이, 친환경 애프터마켓 기업 참여 증가

전시업체 6,000개사, 참관객 13만 명 규모

편집부
2017년 11월호 지면기사

 


아시아 자동차 산업은 신에너지 자동차, 워크숍 서비스 속도 가속화, 맞춤형 옵션 확대, 자동차 기술 개선 등에 대한 수요 증가로 급격한 기술 변화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대부분 지역 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기업들은 첨단 기술이 탑재된 친환경 제품 및 제조공정, 우수한 수리 및 관리 기준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 공안부 교통관리국은 향후 중국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연평균 성장률이 30%를 넘어설 것이며, 2018년 시장 규모는 1조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요인들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무역 박람회인 오토메카니카 상하이(Automechanika Shanghai, 상하이자동차부품박람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전 세계 자동차 서비스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유리창용 필름 및 페인트 개발업체인 Astrace 크리스 양(Kris Yang)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매니저는 “아시아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 중 필름 분야는 열 차단, 자외선 차단, 반사율, 안전 등의 분야에서 더 많은 발전을 경험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은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이러한 혁신이 지속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면 전기차를 위해 에너지를 수확하는 필름, 정보를 승객에게 제공하는 인텔리전트 글라스 등이 있다”고 말했다.
 

충격흡수장치 제조업체인 KYB 트레이딩(상하이)의 리준 푸(Lijun Fu) 마케팅 부장은 “스마트 자동차 및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디자인, 연구, 부품 생산 분야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우리와 같은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에 속한 기업들은 부품, 수리 및 보수 등에 대한 수요가 촉진되며 다양화되기 때문에 좋은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 덕분에 보다 진보된 기술들을 접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KYB 트레이딩은 이번 전시회에 자동차가 멈추면 몸체를 낮추고 시동을 걸면 다시 몸체를 올리며, 도로 상황에 따라 현가 시스템을 자동차 내부 또는 모바일 앱으로 조정할 수 있는 전기차용 현가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접착제 생산기업인 헨켈(Henkel)의 샤오화 팡(Shaohua Fang) APAC 자동차 수리 및 보수 비즈니스 사업부 사장은 “2017년 3월

중국 내 자동차 보유량이 2억 대가 넘는 것을 보면 해외 시장과 비교해 아시아 자동차 산업의 성장 추세는 더 가파른 것으로 보인다.”며 “높은 성장 추세와 함께 우수한 품질 및 개선된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증가하면서 지역 내 자동차 애프터마켓은 향후 몇 년간 약 30% 정도의 연간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2018년 말에는 1조 달러의 산업군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오토메카니카 상하이는 전시업체들에게 지역 내 동향을 파악하고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데 있어 ‘이상적인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환경보호 동향에 주목


아시아 자동차 산업이 신에너지 및 첨단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면서 환경보호는 가장 큰 시장 동향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 내 신에너지 자동차가 2025년까지 적어도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5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동차 애프터마켓 주요 기업들을 포함해 많은 기업들이 탄소배출량을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일본 석유 및 윤활유 전문 기업인 에네오스(Eneos)의 유키요시 타카하시(Yukiyoshi Takahashi) JX Nippon Oil & Energy 브랜드 대표는 “자동차 윤활유에 대한 선진국 내 주요 발전 동향은 오염 방지, 저탄소 배출이다. 환경보호에 대한 요구사항이 증가하면서 배기가스 규정은 지역 내에서 더 엄격해질 것”이라며 “많은 전시업체들은 전반적인 산업 흐름에 따라 이러한 변화에 이미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에네오스는 2~3%의 성능 증가 및 친환경적이며 저점성인 ‘0W-20’ 모토 오일을 제공하고 있다. 에네오스는 이 오일을 사용할 경우 연간 50,000 km를 주행하는 자동차는 약 1,000위안 상당의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엔진 마찰을 크게 감소시켜 엔진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유지한다.
 

코팅 전문 기업 올리콘발저스(Oerlikon Balzers)는 오토메카니카 상하이 전시 기간에 에너지 소비율 및 전반적인 자동차 성능 개선과 동시에 부품의 마멸과 마찰을 감소시키는 코팅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관객들은 ABS 및 ESP 시스템에 관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감소시키는 이점을 갖고 있는 올리콘발저스의 새로운 코팅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메쎄 프랑크푸르트 상하이 지사의 피오나 츄(Fiona Chiew) 부장은 “오토메카니카 상하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이 아시아 내에서 점차 주목받고 있는 환경을 고려한 제품을 홍보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기쁜 일”이라며 “이러한 업체들이 자동차 산업 내 기술 발전을 더 이룩할 수 있을 때, 기업의 책임감을 수행하는 것이 보다 중요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메카니카 상하이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상하이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공동개최 전시회인 REIFEN에서는 최신 타이어, 휠, 림 제품 등이 전시되며 E-모빌리티 및 인프라스트럭처 존에서는 전력, 시스템, 미래 솔루션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주요 기업으로는 Autoyong, ADAYO, Astrace, CARZONE, Eneos, Fangxing Rubber, Fleetguard, Fuchs, Henkel, Huitian, Isuzu, Linglong, NEXTEV, SINOTRUK, TEN-D Energies and Zhengao Auto will participate at the fair for the first time. Meanwhile, exhibitors returning to the show include the likes of ACDelco, Asia-Pacific Electrical, BAIC, BASF, Bullsone, China Changan, Continental Automotive, ContiTech, CRRC, Cummins, Dayco, DENSO, Interstate Batteries, Launch, MA-FRA, Mahle, MANN+HUMMEL, Mobiletron, MOTUL, SATA, Schaeffler, SINOTRUK, SK, Snap-on, SONAX, Valeo, Valvoline, VIE, ZF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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