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티브, 보스턴 기술센터 설립
자율주행 모빌리티 온디맨드, 데이터 관리 개발에 주력
2017-12-19 온라인기사  / 편집부


모빌리티 솔루션 업체 앱티브(APTIV)가 보스턴에 기술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보스턴 센터는 기존의 피츠버그, 마운틴뷰 센터와 함께 자율주행 모빌리티 온디맨드(AMoD: Automated Mobility-on-Demand) 및 데이터 관리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기술센터로 선택된 보스턴은 뛰어난 인력과 세계 명문 대학, 지방 정부의 기술, 적극적 지원이 갖춰 진 곳이다. 또한 보스턴의 도전적인 도시 주변 환경과 다양한 날씨가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위한 최상의 조건을 제공한다.

보스턴 시장 마틴 월시(Martin J. Walsh)는 “보스턴 시에서 자율주행차량 기술의 안전성, 접근성, 신뢰성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곳의 인재들과 앱티브가 함께 개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자율주행이 보스턴의 대중교통의 접근성을 높이고 혼잡을 줄여 줄 것으로 기대하면서 연구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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