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 오토모티브, 파워트레인 부문 분사 완료

앱티브로 사명 변경 … 자율주행차 관련 기술 개발 전담

2018년 01월호 지면기사  /  편집부



델파이 오토모티브(Delphi Automotive)가 파워트레인 부문의 분사를 완료하고 사명을 앱티브(Aptiv) plc로 변경했다. 분사된 파워트레인 부문은 델파이 테크놀로지스 plc로 새롭게 태어났다.

델파이에 따르면, 델파이 테크놀로지스에 소속된 5,000명 이상의 엔지니어들은 승용차와 상용차의 양대 시장에서 전기차용 솔루션과 내연기관에 중점을 두면서 더욱 광범위한 세계 애프터마켓 네트워크를 통해 자동차 수리의 미래 수요에 부합하는데 주력한다.

델파이 테크놀로지스의 리암 버터워스(Liam Butterworth) 신임 CEO는 “내연기관의 미래에 관한 최근 논쟁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문가들은 2025년에도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의 약 95%가 여전히 엔진을 장착할 것으로 예측한다.”며 “델파이는 계속해서 이 분야에서 혁신을 이뤄 갈 것이며, 여기에는 마일드 및 풀 하이브리드 솔루션과 같은 가스 및 전기 시스템을 장착한 전기차가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버터워스 CEO는 2014년부터 파워트레인 사업 부문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현재 델파이 테크놀로지스에는 내연기관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및 주요 독성물질 배출량을 각각 40%와 60% 이상 줄일 수 있는 역량과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앱티브, 발전된 모빌리티 솔루션에 주력

이전에 델파이 오토모티브로 불린 앱티브는 좀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뛰어난 커넥티드 교통수단과 관련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의 핵심에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첨단 안전, 자율주행, 사용자경험, 커넥티드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및 자동차 아키텍처 전문지식이 있다.

앱티브의 케빈 클라크(Kevin Clark) 사장 겸 CEO는 “앱티브는 모빌리티를 변화시킬 것”이라며, “앱티브는 업계를 최우선으로 하는 강력한 기반 위에 설립됐고 지식, 역량, 민첩성을 가지고 있어 전통 OEM 고객뿐 아니라 새로이 부상하는 모빌리티 기업들과 함께 성공을 이어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국 질링엄에 본사를 둔 앱티브는 직원이 147,000명에 이르며, 45개국에 걸쳐 14개 기술 센터와 제조시설 및 고객지원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엔 미국 보스턴 시포트 지구에 자율주행 모빌리티 온디맨드(Automated Mobility-on-Demand, AMoD) 및 데이터 관리 개발에 중점을 둔 기술 센터를 개소했다. 이 기술 센터는 기존 피츠버그와 마운틴뷰에 위치한 기술 센터와 함께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

이와 관련 앱티브는 보스턴 시장에서 한층 발전된 모빌리티 시범 프로그램을 개시해 대중교통이 바로 닿지 않는 이웃을 연결해줄 뿐 아니라, 근처에 정거장이나 기타 대중교통 선택의 여지가 없는 목적지 간 대중교통을 제공한다.

한편, 앱티브가 작년 10월 인수한 자율주행차 벤처 기업 누토노미(nuTonomy)는 최근 보스턴 시포트 지구에서 자율주행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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