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아시아 자동차 산업 넘어, 세계적인 전시회로 성장

2017 상하이 국제 자동차 부품 및 서비스 전시회 (Automechanika Shanghai 2017)

2018-03-05 온라인기사  /  김지은 기자


2017
1129일부터 122일까지 개최된 오토메카니카 상하이 2017’를 밀착 취재했다.


 장면#1 Opening Press Conference
개막일 하루 전, 1128일에 인터컨티넨탈 상하이 NECC에서 프레스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상해 오토메카니카 총괄이자 메쎄 프랑크프루트 상하이 사장, Fiona Chiew의 개최연설이 본격적인 서막을 올렸다.

개최연설에서 Fiona수년간 지속적으로 전시 품목들의 품질과 출품 업체의 참여가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앞으로 오토메카니카는 시장의 수요에 따라 각 부문의 전문성을 더 강화시킴과 동시에, 다양한 부문을 한곳에 모으는데 중요한 역할을 계속 할 것입니다. 또한 아시아의 진화하는 자동차 산업과 함께 성장할 것입니다.”라고 자부했다.

이어서 중국 국제 기계 산업 부회장 Cheng Yongshun의 간략한 연설과 함께 짧은 Q&A 시간을 가졌다. 연설과 컨퍼런스 Q&A 시간에 그는 메쎄 프랑크프루트와 파트너십을 통해 오토메카니카 상하이의 성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급속도로 진화하고 있는 자동차업계에서, 중국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세계 여러 기업들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전시회를 통해 기술의 발전과 제품 개선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개막 연설에 이어 오토메카니카 상하이 2017’에서 주목할 만한 전시 업체들이 차례대로 등장했다. 행사에 참가한 Delphi Trading Shanghai, Hirun Electrical Machinery, HuiZhou Foryou General Electronics, Magneti Marelli International Trading Shanghai, Schaeffler Trading Shanghai, Shanghai Baolong Automotive Corporation 대표들의 전시 소감과 자사 제품들의 간략한 특징 설명 등이 이어졌다.
 

장면#2 The Exhibition


오토메카니카 상하이 2017’ 전시회는 1129일부터 122일까지 상하이 국제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13회째 전시를 이어가고 있는 오토메카니카에서 이번에는 총 15개의 홀에서 40개국(아르헨티나,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브라질, 불가리아, 캐나다, 중국, 덴마크, 프랑스, 독일, 그리스,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이탈리아, 이란,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멕시코, 파키스탄,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러시아, 세르비아, 싱가포르, 남아프리카, 스페인, 스위스, 태국, 대만, 네덜란드, 터키, 아랍 에미리트, 영국, 미국, 베트남)이 참여했다.

해외 국가별 전시장에서는 프랑스, 독일, 홍콩,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폴란드, 러시아, 싱가포르, 스페인, 대만, 태국, 터키, 아랍 에미리트, 영국, 미국 등 총 19개국이 파빌리온을 만들었다. 그 중 태국, 터키, 영국, 미국, 아랍 에미리트는 작년대비 출품 업체 수가 14% 증가했다. 또한 총 관람객은 130,928명으로 작년대비 약 9% 늘어났다. 중국을 제외한 142개국에서 방문객들이 전시 관람을 했고, 최다 방문객 국가인 대만에 이어 한국이 2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흥행 바람을 타고 오토메카니카 상하이 2017’은 전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로 성장했다. 여러 분야의 고위층 참가자들을 끌어들여 국제 전시회의 위상을 과시했다.

2017년 전시회에서는 처음으로 타이어, , 바퀴 등을 선보이는 새로운 라이펜 존(Reifen Zone)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많은 출품 업체들이 부품, 구성품, 수리, 유지보수, 액세서리, 커스터마이징, 전자 장치, 시스템, 타이어 분야의 고객들과 교류하며 공동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도 했다. 또한 전자 시스템, E-Mobility & Infrastructure Zone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모터 스포츠와 하이퍼포먼스 존에서 열리는 흥미로운 전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오토메카니카 상하이 2017’ 전시회에 처음 참가하게 된 기업으로는 ADAYO, AUTOYONG, Carzone, ENEOS, Fangxing Tyre, Fleetguard, FUCHS, Gazele 3, Henkel, Isuzu, Linglong, MTA and Tyreplus가 있었다. 작년에 이어 또다시 참가하게 된 기업은 ACDelco, BILSTEIN, Bosch, Brembo, Continental Automotive, Dana, Delphi, Denso, Dongfeng, FAWER, Hitachi, Interstate Batteries, LIQUI MOLY, Magneti Marelli, Mobiletron, Motul, NTN-SNR, RAV, Rotary, SATA, Schaeffler, Snap-on, SONAX, Valvoline, ZF 등이다.
 

장면#3 Fringe Programs - Connected Mobility Conference

전시회와 동시에 57개의 프린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자율주행, 기술 과제, 어플리케이션, 표준화 등 여러 업계 관련 이슈들에 대한 토론과 발표가 진행됐다. 그중에서도 가장 핫이슈였던, 업계의 미래 경쟁에 대해 논의하는 연결된 모빌리티 컨퍼런스(Connected Mobility Conference)'를 취재했다. Accelerating the Race towards Autonomous Driving(자율주행 경쟁의 가속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컨퍼런스는 메쎄 프랑크프루트 모빌리티 & 로지스틱스 부사장인 Michael Johannes의 개막 인사와 함께 시작됐다.

첫 번째 발표는 Frost & Sullivan의 컨설팅 전문가 윌 웡(Will Wong)'Steps to succeed in Autonomous Driving(자율주행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한 스텝)'에 대한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서 바이두 지능형 차량 부문의 제품 제작팀장인 Yang Guo의 발표가 이어졌다. 그는 바이두의 자율주행 프로젝트인 아폴로 파일럿 프로젝트(ApolloPilot Project)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했다. ’An autopilot product that can be mass produced with the most Chinese Characteristics(중국 도로 특성에 맞춘 대량 생산 가능한 오토파일럿 제품)‘이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그는 바이두 자율주행 연구의 핵심은 HAD맵과 AI라고 밝혔다.

세 번째 발표는 보쉬 차이나의 자율주행 R&D 부문 대표인 징 카이(Jing Cai)가 이어갔다. 그는 “The future of Mobility : Automated Driving"이라는 주제로 미래의 이동수단으로써의 자율주행 차에 대해 발표했다. 네 번째 발표는 Brannan Auto Engineering 대표 찰리 파글리(Charlie Paglee)가 이어갔다. 그는 ”Future of the Road"라는 주제로 미래도로의 모습과 미래의 대부분의 차량들은 소유의 개념이 아닌 공유의 개념(Car-sharing)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Velodyne Lidar의 마켓팅 & 세일 파트장인 존 에거트(John Eggert), SAIC 그룹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매니저인 준 카이(Jun Cai), Qoros 차량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인 로저 론니(Roger Looney), Chery Automobile 제품 엔지니어링 디렉터인 지아빙 가오(Jiabing Gao), 차이나 유니콤 스마트 커넥션 테크놀로지 부문 대표 케두오 친(Keduo Xin)의 발표가 이어졌다. 9명의 업계 대표들의 자율주행의 미래와 솔루션에 관한 발표로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장면#4 Successful finish for 'Automechanika Shanghai 2017'


이번 전시회에 처음 출품된 제품들과 개선된 여러 프로그램들을 통해 오토메카니카 상하이 2017’의 성장과 성공을 볼 수 있었다. 전시회 참가자들은 처음 선보이는 에너지 차량, 전기 자동차 개발, 자율주행 차량 등의 혁신들을 직접 볼 수 있었다. 참가 업체들 또한 전시회가 자동차 산업의 움직임을 전반적으로 반영하였고, 산업의 발전하는 동향과 함께 전시회의 위력을 느낄 수 있었다.

전시회와 함께 개최된 프린지 프로그램에서는 자동차 부품 구매 리더십, 공급 업체들의 회담, 해외 시장에서 중국 자동차 기업의 인수와 합병 전략 등의 컨퍼런스들이 개최됐다. 이 프로그램의 참석자들 대부분이 아시아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를 배우며, 상호작용하고, 사업을 확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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