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우버, 애리조나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시작
미국 애리조나 고속도로에서 우버가 자율주행 트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USA Today가 보도했다.
2018-03-07 온라인기사  / 편집부

우버, 애리조나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시작

미국 애리조나 고속도로에서 우버가 자율주행 트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USA Today가 보도했다.

작년 5월부터 자율주행 테스트를 시작한 우버는 볼보와 함께 자율주행 트럭 차량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배송운전자는 자신의 화물 트럭으로 애리조나주 경계선 고속도로에 도착하여, 화물을 자율주행 트럭에 옮겨 싣는다. 그러면 자율주행 트럭이 스스로 고속도로를 달리고, 다른 주로 넘어갈 때는, 고속도로 끝에서 다른 배송자를 만나 다시 물건을 전달 해주는 시스템이다. 비록 출발지에서부터 도착지까지의 완벽한 자율주행은 아니지만, 화물운송 업계에 자율주행의 첫발을 내디뎠다는 의미 자체가 혁신적인 일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보쉬, 차량용 IoT 제품생산 본격화하나……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인 보쉬가 IoT 전문가를 고용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보쉬가 비즈니스 스프트웨어 제조사인 SAP로부터 IoT 전문가를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사물인터넷(IoT)은 IT 업계에 큰 흐름을 주도하면서 전 산업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아직 보쉬가 IoT 제품 관련 공식 발표는 없지만, 커넥티드카 차량을 목표로 차량용 IoT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포르쉐, 비행 택시 개발 중

폭스바겐의 스포츠카 메이커인 포르쉐가 승객 탑승용 비행 이동 수단을 개발 중이라고 로이터가 밝혔다.

이러한 포르쉐의 비행 택시 개발 결정은 자동차 업계가 처한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는다. 여기에는 차량 공유 서비스 확대로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자동차 산업과 비행 이동 수단을 개발중인 경쟁 업체들의 도전이 존재한다. 포르쉐의 계획에 의하면, 비행 이동 수단은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작동하지만, 탑승객이 컨트롤할 수 있으며 별도의 비행 면허증이 필요없다. 여러 자동차 기업들이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포르쉐는 자율주행 차량이 아닌 비행 이동 수단에 기술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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