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체크] 캘리포니아 정부, 무인 자율주행 차량 운행 허용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자율주행차량에 새로운 규칙을 제안
2018-04-11 온라인기사  / 편집부

캘리포니아 정부, 무인 자율주행 차량 운행 허용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자율주행차량에 새로운 규칙을 제안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규제 당국은 자율주행 차량이 백업 운전자 없이 승객을 운송하는 것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자율주행 차량 개발 회사들은 백업 운전자를 두고 승객들을 탑승하며 테스트를 지속해 왔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정부의 새로운 규제 발표 이후부터는 완전 무인 자율주행이 가능해질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러한 규제와 함께 자율주행 차량 제공 업체는 정상 운행을 시작하기 전에 최소 90일 이상 DMV로부터 자율주행차량 시험 허가를 받도록 요구했다. 또한 차량운행에 대한 승객 수, 마일 수를 포함한 모든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디디추싱, 우버 대적하여 멕시코 진출



중국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디디추싱(DiDi Chuxing)이 멕시코에 진출했다.

The Verge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내에서 세력을 키운 디디추싱이 이제 중국을 넘어 세계 차량 공유 서비스 1위 기업인 우버(Uber)와 본격적인 대결을 펼치기 시작했다. 디디추싱은 멕시코 승용차 회사와 제휴를 맺고, 웹 사이트를 통해 공개적으로 런칭했다. 일단 이 업체는 수도에서 약간 떨어진 톨루카(Toluca)라는 지역에서부터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디추싱은 경쟁 업체들이 제공하는 것보다 더 높은 수익을 약속하면서 빠르게 운전자들을 모으고 있다. 특히 디디추싱은 현재 우버의 승차 비용보다 약 20% 할인된 가격에 운임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Grab, 차량공유 거인 우버 이겼다



차량공유서비스 업체 Grab이 우버를 제치고 동남아시아를 점령했다. 

CNBC는 세계 1위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가 현재 동남아 사업 철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Grab이 이미 동남아를 기반으로 시장을 강화하고 있었기 때문에 우버는 동남아 진출부터 고전을 면치 못했다. 더구나 Grab은 차량공유 서비스 분야의 성공을 넘어 이제는 모바일 결제서비스 분야의 확장도 고려하고 있다. 모바일 결제 시장에는 중국의 알리페이와 위챗페이 등의 강력한 경쟁사들이 존재하나 Grab pay는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차량공유, 음식배달, 금융 서비스 등 많은 플랫폼들로 고객 범위를 꾸준히 넓히면서 성장세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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