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개념 시뮬레이션으로 자율주행차 상용화 앞당긴다

멘토 플랫폼과 타스 인터내셔널사의 자율주행 기술 통합

2018년 05월호 지면기사  /  편집부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성을 입증하는데 필요한 시범 주행 시간을 대폭 단축하며, 광범위한 수준으로 물리적 프로토타이핑을 실시해야 하는 필요성을 최소화 한다.”

지멘스 PLM소프트웨어는 지난 4월, 미 시카고에서 열린 지멘스 이노베이션 데이(Siemens U.S. Innovation Day) 행사에서 이 같은 자율주행시스템 개발을 위한 획기적인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지멘스 심센터(Simcenter) 포트폴리오의 일환이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솔루션은 물리 기반의 첨단 시뮬레이션과 혁신적인 센서 데이터 처리 기술을 이용해 자동차 제조사와 그 공급사들이 이러한 업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를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의 개발, 검증 및 인증에 소요되는 시간을 수년 이상 단축시킬 수 있다.

센서 융합 및 처리알고리즘의 개발 자동화

새로운 심센터 솔루션에는 지멘스가 최근 인수한 멘토 그래픽스(Mentor Graphics)와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글로벌 공급 업체인 타스 인터내셔널(TASS International)사의 자율주행 기술이 통합되어 있다.

심센터(Simcenter)의 동작방식을 살펴보면, 타스 인터내셔널의 첨단안전 자동차 시뮬레이션 솔루션인 프리스캔(PreScan) 기반 시뮬레이션 환경은 무한잠재적 주행 시나리오와 교통 상황, 기타 파라미터에 대해 매우 사실적인 물리 기반의 미가공 센서 데이터를 시뮬레이션으로 생성한다. 타스의 프리스캔은 자율주행의 핵심인 눈 역할을 하는 ‘라이다(LiDAR)’ 센서 및 카메라 센서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는 멘토 그래픽스의 자율주행을 위한 DRS360 시뮬레이션 플랫폼에 입력되며, 여기에서 실시간으로 융합되어 차량의 환경과 주행 조건에 대한 고해상 모델을 생성한다. 이를 활용하면 고객들은 DRS360 플랫폼의 우수한 인식 해상도 및 고성능 처리 기능을 이용해 사물 인식, 주행 정책 등과 같이 중요한 작업을 위한 독점적 알고리즘을 테스트하여 개선할 수 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인 얀 루리단 박사(Dr. Jan Leuridan)는 “복잡한 자율 주행 시나리오 중 다수는 재현이 불가능하며, 다른 시나리오들도 재현하기에는 너무나 위험하기 때문에 윤리적인 이유로 사전 테스트를 할 수가 없다. 완전 자율주행 차량의 상용화가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있을 지의 여부는 물리 기반의 첨단 시뮬레이션 기술의 진보에 달려있다.”라고 강조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가장 포괄적이고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수많은 세계 유수의 라이다, 레이더 및 비전 센싱 제품 제조업체들과 협력하여 특정 센서 모듈의 물리 기반 3D 시뮬레이션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새로운 지멘스 툴체인과 호환되는 이 시뮬레이션 버전의 센서들은 센서 공급업체들의 세부적인 설계 정보를 이용하도록 조율되었으며, 실 세계의 측정 데이터를 이용해 인증되었으므로 최적의 정확성을 실현한다. 가장 중요한 센서 파트너 중 하나인 셉톤 테크놀로지(Cepton Technologies)사는 실리콘밸리 소재의 혁신적인 기업으로서, 점유 면적이 작은 원거리 라이다 센서 개발업체로 유명하다. 추가적인 센서 파트너사에 대한 발표는 올해 말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율주행차 연구기업인 VSA랩(VSA Labs)사의 창립자이자 소유주인 필 매그니(Phil Magney)는 “자율주행 차량의 개발자에게 있어서 시뮬레이션 기술의 가치는 갈수록 더 커지고 있다. 지멘스는 이제 센서로부터 프로세서, 서브시스템 및 차량 전체에 이르기까지 개발 프로세스의 각 단계를 위한 전방위적인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 시뮬레이션 솔루션의 범위가 더욱 넓어짐에 따라, 지멘스는 자율주행 차량 솔루션의 인증 및 검증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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