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DAR 솔루션 스타트업 에스오에스랩, 시리즈A 투자 유치
개발 자금 68억원 확보로 정식 제품 개발에 ′탄력′
2018-10-02 온라인기사  / 편집부

주행자동화의 핵심 기술이라 할 수 있는 라이다(LiDAR)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에스오에스랩(SOS LAB, 대표 정지성)이 68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A 라운드는 에스오에스랩의 시드라운드 이후 두 번째 투자유치로 만도, 산은캐피탈, 미래에셋, 한컴인베스트먼트, 현대투자파트너스, 에스엘인베스트먼트, 더블유엠인베스트먼트, 비에이파트너스, 유경피에스지자산운용, 퓨처플레이가 참여했다. 특히 퓨처플레이는 에스오에스랩의 시드라운드에 이어 시리즈A 라운드 투자에도 참여했다. 

최근 에스오에스랩은 벨기에 오토센스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라이다를 선보였다. 에스오에스랩은 KIC China & 북경대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판교에서 개최된 2018 ‘IP창업 데모데이’에서 최종 6개팀에 선정되어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에스오에스랩의 정지성 대표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 자동차학회 오토센스2018의 라이다 세션에서 발표하고 있다.
에스오에스랩의 정지성 대표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 자동차학회 오토센스2018의 라이다 세션에서 발표하고 있다.

에스오에스랩은 KIC 차이나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에스오에스랩은 KIC 차이나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지성 대표는 "이번 시리즈A 라운드를 통해 R&D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차기년도 매출액 목표와 글로벌 투자사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끝>
정지성 CEO 
062-973-5051 
info_global@soslab.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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