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9] 말레, 미래의 도시 이동성을 위한 솔루션 전시
파워트레인 및 편의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시스템 역량 소개
2019-01-10 온라인기사  / 편집부

말레(MAHLE)는 보다 효율적이고 일상적인 사용에 적합하며 편리하고 경제적인 미래의 이동성의 실현과 전기이동성(e-mobility)의 세계적 보급의 견인을 목표로 한다. 말레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이미 자사 포토폴리오에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CES 2019에서 말레는 파워트레인과 편의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시스템 역량을 선보였다. 

도시의 효율적인 전기 운송

말레는 CES 2019에서 도시 거주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개발한 콘셉트카를 전시했다. MEET(MAHLE Efficient Electric Transport) 콘셉트는 48V 트윈파워 드라이브 장치를 비롯해 지능적인 열관리 시스템을 갖추었다. 특히, 차량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함으로써 항속거리를 늘리고 혁신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차량의 주요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어한다. 
말레는 MEET를 통해 운전의 즐거움과 편의성을 타협하지 않으면서 효율성과 경제성을 극대화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 CES 2019에서 공개된 surface heating and cooling system은 최대의 효율성과 개인의 편의성을 동시에 실현했다. ‘듀얼 존 공조 시스템’은 차내 공간을 둘로 나누어 공조관리를 한다. 열전식 히트펌프와 시트히터는 각각의 탑승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MEET: MAHLE Efficient Electric Transport
chargeBIG과 보다 스마트한 충전

전기이동성이 대중화되는 속도는 많은 요인에 달려 있다. 그 중 충전 인프라가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말레는 스타트업 chargeBIG를 통해 전기자동차의 지능형 충전 관리에 새로운 접근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이 개념은 필요한 만큼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가능한 한 많은 차량을 충전하는 충전 구조의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chargeBIG은 차량이 몇 시간 동안 주차된 곳에서 많은 충전기로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대규모의 저비용 충전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것은 직장이나 공항의 주차장 또는 주거용 건물의 지하 차고에 설치할 수 있다. 지능형 충전 관리는 충전이 필요한 차량 간에 가용한 전력을 동등하게 분배한다. chargeBIG은 기존 네트워크 연결을 활용해 시간과 비용 면에서 상당한 비용절감을 보장한다. 이러한 접근방식은 기존의 충전 솔루션에 비해 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 전기차 대수를 3배로 늘릴 수 있다. 

chargeBIG

고성능 페달렉 드라이브

말레는 CES 2019에서 최근 회사 포트폴리오에 추가한 페달렉 드라이브 시스템을 선보였다. 전동자전거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말레는 새로운 페달렉 드라이브에 대한 이러한 추세를 고려하여 이 분야에서 전반적인 시스템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 
말레의 페달렉 드라이브는 작고 가벼운 후륜 허브 모터, 배터리, 전자제어장치, 기타 페달렉 부품을 탑재했다. 이 기술은 페달렉에 눈에 거슬리지 않게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경량 경주용 자전거, 오프로드를 달릴 수 있는 그래블 자전거, 시티 자전거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끝> 



AEM_Automotive Electronics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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