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메카니카 상하이 2018, 자동차 메가트렌드 반영

디지털화, 자율주행 등 이동성 서비스 요구 반영…방문자 15% 늘어

2019년 01월호 지면기사  /  글│신윤오 기자 _ yoshin@autoelectronics.co.kr



부품, 액세서리, 장비 및 서비스 등 아시아 최고의 자동차 무역 박람회, 오토매카니카 상하이(Automechanika Shanghai) 2018이 지난 12월 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18 상하이 박람회는 전년도 방문자와 비교해 15% 증가한 총 150,568명이 다녀갔다. 참가 업체는 2017년 6,051개 기업에서 6,269개로 3.6% 늘었다. 전시장 규모도 그만큼 늘렸다( 350,000sqm).

자동차 부품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오토매카니카 상하이 2018 전시회에서는 특히, 새로운 자동차 트렌드로 자리잡은 신기술을 전면에 내세웠다. 새로운 최첨단 테마인 ‘Tomorrow′s Service & Mobility’가 바로 그것이다. 전시회 측은, 구매자는 선도적인 제조업체, 공급업체 및 신생 기업의 가장 미래 지향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만날 수 있도록 했으며 부대 이벤트에서 이와 관련한 핵심 주제를 다뤘다. 또한 최근 이슈인 디지털화, 대체 드라이브, 자율주행 및 새로운 이동성 서비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중국 신 에너지 차량 53% 증가

이러한 변화는 중국 자동차 산업이 요구하는 트렌드와 무관치 않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새로운 에너지 차량 부문은 2017년 77만 7,000대로 53% 증가했다. 이는 총 에너지 판매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수치로 2022년까지 200만 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까지 연결된 자동차의 전 세계 시장 수익은 2022년까지 1억 3,660억 달러에 달하고 2015년에서 2022년까지 연평균 33.38%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첸 용순(China National Machinery Industry International) 부사장은 “이번 오토매카니카 상하이 전시회는 Tomorrow′s Service & Mobility 테마와 관련된 제품, 기술 및 아이디어에 중점을 뒀다”면서, “예를 들어, 자동차의 신에너지 및 복합 소재와 관련된 최신 기술을 전시하고, 충전과 주차 인프라 등을 선보이며 자동차 라이프 사이클의 미래에 대해 토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인력, 차량, 도로,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등 자동차 연결성의 5가지 중요한 주제는 모두 전시, 대화형 활동 및 공개 포럼 형태로 다뤄졌다. 또한 23개의 전시 업체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홍콩 파빌리온 관도 눈길을 끌었다.

홍콩관에는 사고를 50% 줄이는 센서가 내장된 ‘스마트 안전 벨트’, 실시간 교통 및 스케줄 기능을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시스템, 시스템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셀 전압 시스템 등이 선보였다. 운전자 지원 솔루션, 차량 중량 계측, 고급 진단 등의 제품도 전시되었다.
“첨단 복합 재료 및 자동차 경량 혁신 애플리케이션”라는 주제의 전용관에서는, 재료 과학의 발전이 고강도 및 경량 재료로 자동차 개발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보여줬다.

                             

어떤 기업이 첨단 기술 선보였나


CRRC사는 전기 자동차 통합 및 전송 시스템을 발표했으며 일본 전자 부품 제조업체인 ALPS는 V2V 등 V2X 통신 시스템을 발표했다. 이들 기술은 운전자의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동차 충돌에 대한 조기 경고 표시 등을 제공한다. 또한 APG는 보다 높은 주행 효율과 소형화 된 구조를 지닌 신 에너지 차량용 추진 시스템을 선보였다.

Tomorrow′s Service & Mobility관에 참여한 기업은 Bluestar, Broad-Ocean, INVT, Keihin, KUS, Min-Car, PATEO, Potevio, TEN-D, Vie, Westlake 등이 있다.

전시회 조직위원회 메쎄 프랑크푸르트(Shanghai)의 피오나 츄(Fiona Chiew)는 “우리는 연결된 자동차 산업을 전시회의 핵심 주제로 계속해서 강조할 것”이라며, “자동차 연결성에 대한 요구는 자율 주행, 자동차 안전, 엔터테인먼트, 차량 관리, 비용, 편안함, 제어, 이동성 및 에너지 효율성의 급속한 향상을 가져온다. Tomorrow′s Service & Mobility는 이러한 분야 개발의 핵심 요소”라고 밝혔다.

토매카니카 상하이 2018이 기록한 수치들

오토매카니카 상하이 2018은 이번에도 수많은 기록을 남겼다.
주최 측은 참가자가 2017년과 비교해, 15%가 증가한 총 150,568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전시회가 많은 테마 존과 분야를 확장했기 때문이다. Tomorrow′s Service & Mobility관이 가장 대표적이며 최신 타이어, 휠 및 림(rim) 제품용 REIFEN(타이어) 부문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선보인 체인 스토어 구역과 재제조(Remanufacturing) 존 등도 인기를 얻었다.

오토매카니카 상하이 2018은 총 57개의 프린지 프로그램 행사가 메인 쇼와 동시에 진행되었다. 2018 자동차 애프터 마켓 서밋도 처음으로 개최됐다.

특히 주최 측은 해외 참가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43개의 전시 국가와 지역이 참가한 가운데 룩셈부르크, 체코, 레바논, 슬로베니아와 같은 나라들도 처음 참가했다. 이에 따라 해외 방문객도 22% 증가했다.

                                        

Tsingtech 마이크로비전
사용자 관리 시스템 포함된 안전 모니터링 기능 제공


Suzhou Tsingtech 마이크로비전 일렉트로닉 테크놀로지는, 자동차 안전 기술 및 지능형 텔레매틱스 기술 혁신을 목표로 2013년 5월 설립되었다.

Tsingtech 마이크로비전은 애플리케이션 연구와 자동차 로보틱 비전, 드라이빙 파라미터 실시간 읽기와 동적 분석, 멀티기능 드라이빙 보조, 텔레프로세싱과 모니터링 플랫폼 뿐만 아니라 지능형 의사결정(decision-making)과 같은 핵심기술 제품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Tsingtech 마이크로비전은 청화대 소주 자동차 연구소의 핵심 인큐베이터로, 이미 강소성의 첨단기술 기업으로 인정 받았으며 ISO9001 품질 경영 시스템 인증도 통과하였다. 이 회사의 주요 제품은 운전자 행동 감지 시스템, 버스 자동 여객 카운터 OBD 서비스 마스터, ‘Driver Guardian’이라고 불리는 비주얼 ADAS 경고 시스템 등이 있다.

이 플랫폼은 터미널을 기반으로 한 사용자 관리 시스템이 포함된 안전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Human-Vehicle-Road’에서 수집한 정보에 따라, 통합 운전 보안에 대한 보장은 보고서를 통해 제공된다. 보고서에는 차량 및 운전자의 기본 정보, 주행 환경의 인식, 분석 또는 운전자 상태 및 행동, 실시간 차량 및 위치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 경고, 증거 보존 및 사고 용의자 분석 등을 담고 있다.

     

Alps Electric
내비게이션 작동과 스크린 컨트롤을 아주 쉽게


알프스 일렉트릭은 전 세계의 자동차, 가전 제품, 휴대 기기 및 산업 기계를 생산하는 약 2,000개의 회사에 약 4만 개의 부품과 솔루션을 공급하는 세계적인 전자 장치 제조업체이다.

알프스는 이번 전시회에 첫 번째 대량 생산용 V2X 통신 모듈과 고성능 GNSS 모듈을 선보였다. 또한 LTE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모듈과 블루투스/무선 LAN 모듈도 소개했다. 이 밖에 자동차용 고해상도 인크리멘탈 출력 센서와 고정밀 로터리 앵글/스토로크 감지 센서를 선보였다.

GMR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ALPS 코어리스형 전류 센서는 HALL 전류 센서와 비교할 때, 매우 작으며 현재 측정 범위는 최대 ±1400A이다.

특히 더 편안하고 안정적인 조정을 위한 자동차 콕핏 솔루션으로 참관객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내비게이션 시스템 작동을 위한 버튼과 스크린 원격 컨트롤은 운전자의 드라이빙을 도와 준다.

                   

Maxell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구현하다


맥셀은 개발 중인 자동차용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 up Display)를 선보였다.
이 업체가 소개한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콤팩트형과 증강현실(AR)형 두 가지이다.

W-HUD(윈드실드 콤팩트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자유형 거울과 자유형 렌즈가 소형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구현한다.
이 제품은 1.65리터 소형으로 소형차에 적합하다. 낮은 전력을 소비(6W)하며 자유형 미러를 변경하지 않는 모델에 적합하다. 자유 곡면 오목 거울은 초고속 투사 거리를 구현하며 이 HUD는 소형 크기와 큰 이미지를 실현한다. 소형 백라이트 및 고효율 시스템은 소형 냉각 시스템을 실현한다.

특히 AR-HUD(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자동차 자체가 인식한 정보를 실제 시야에 겹쳐 쌓을 수 있게 하여 운전자의 직관적인 판단을 가능하게 한다. 긴 이미지 거리는 20미터에 달하며 눈 초점이 덜 이동한다. 큰 이미지 크기(20m에서 148″)는 이미지를 쉽게 볼 수 있게 하며 콤팩트한 바디 사이즈는 많은 모델에 적합하다.

                

              

Hella Trading
AFS 레이저 헤드램프와 OLED 후방 램프 선보여


헬라의 헤드램프와 OLED 후방 램프는 지능적이고 안전성과 편안함을 향상시키는 Audi A8의 새로운 조명 솔루션을 위해 설계되었다.

이 솔루션은 70km/h 이상의 속도에서 자동으로 작동하는 AFS 레이저 헤드램프이며, 굴곡 도로에서 더욱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 회사는 자동차 후방 램프 애플리케이션에 유기 발광 다이오드 (OLED)를 사용한다.

                         

ECO-EV
자율주행 지원하는 강력한 컨트롤러


Hebei Youkong 신에너지 테크놀로지는 2015년에 설립되었으며 새로운 에너지 차량에 대한 기술 연구개발 및 제품 솔루션에 중점을 두고 있다.

NXP 반도체의 MPC56xx, MPC57xx 및 인피니언 TC27x 32 비트 단일 칩 개발을 기반으로 하는 탁월한 제어 기능은 하드웨어 개발 플랫폼으로 안정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도구인 EcoCoder와 EcoCAL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부한다.

Autonomous Vehicle Controller(ACU)는 차량의 자동화된 지능형 주행 시스템을 위해 특별히 개발되었다. 자율차 또는 ADAS를 완전히 컨트롤하도록 설계된 이 솔루션은 계산 집중 센서 데이터 처리와 센서 퓨전 작업을 하나의 컨트롤 유닛으로 개발할 수 있으며 체계화된 자동차 컨트롤러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컨트롤러는 카메라, 밀리미터파 레이다, 라이다 등과 같은 복수의 센서로부터 데이터를 수신 할 수 있고, 차량 컨트롤러 VCU를 통해 차량 다이나믹 데이터(예 : 차량 속도, 페달 신호)를 수집할 수도 있다. ACU는 모든 입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제어 전략 및 실행 결정을 지원하며 ACU 컨트롤러 출력은 운전자 피드백, 차량 주행 제어 및 차량의 다양한 ADAS 기능 실행에 사용된다.

          

델파이 테크놀로지스
엄격한 자동차 규제 해결 능력과 포트폴리오 갖춰


델파이 테크놀로지스(Delphi Technologies)는 전기 자동차 및 내연기관 추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OEM 자동차 회사들을 위해 배기가스 배출량 및 연비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선도적인 에프터 마켓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델파이 테크놀로지스는 24개국에 걸쳐 기술 센터와 생산공장 및 고객 지원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델파이 테크놀로지스는 내연기관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과 주요 독성물질 배출량을 각각 40%와 60% 이상 감소시키는 등 엄격한 자동차 규제 해결 능력과 포트폴리오가 있다.

지난 10월에는 일체형 인버터 DC-DC의 중국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CIDD는 하나의 유닛으로 인버터와 컨버터를 결합하여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카 모두에서 전기 구동 시스템을 관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인버터와 DC-DC 컨버터를 하나의 유닛으로 결합하면 최첨단 효율과 열 관리는 물론 비용, 중량 및 패키징 요구사항을 줄일 수 있다.

               

VIE Science & Technology
전기차 무선충전, 자동 충전 시스템 갖춰


이 무선 충전 시스템은 사용자가 최대 충전 효율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캘리브레이션 지침을 갖추고 있다. 사용자가 집에 도착하면 제어판이 휴면 모드에서 깨어나고, 주차 내비게이션 지침을 제공한다. 보정이 완료되면, 사용자가 전원을 꺼야 시스템이 자동으로 충전된다. 배터리가 완충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충전을 중지한다.

이 시스템은 무선이기 때문에 기존처럼 번거로운 플러그-인을 갖추지 않아도 서리, 비, 눈과 같은 악천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남영전구
세계 각국에서 인증받은 자동차전구 전문브랜드


(주)남영전구는 독일의 TUV로부터 유럽 인증 ‘E1’ 취득 및 미국의 ETL로부터 ‘DOT’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기타 세계 각 국가의 인증을 취득하여 세계적으로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국내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에 판매하고 있으며, 해외에는 OEM 공급과 A/M에서 판매중이다. A/M 판매는 BOSCH, WURTH, AUTOBACS, Yellowhat 외 전 세계 40여 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주요 생산제품으로는 HID 전조등(High Intensity Discharge Lamps), 할로겐 전조등(Halogen Headlight Lamps), 플라즈마 제논램프(Plasma Xenon Lamps), 제동등 & 방향지시등, 소형등 등이 있다.

      

씨케이머티리얼즈랩
독보적인 유체 배합 기술로 차량 진동 최소화


씨케이머티리얼즈랩(CKmaterialslab)은 스마트 소재의 가치를 모바일, 자동차, 그리고 전자 분야에 접목시켜 혁신적인 기술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 소재기반 In-life Technology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가 전시회에서 선보인 자기유변유체(Magneto-Rheoloical Fluid, MRF)는 외부에서 가해지는 자기장을 통해서 그 특성이 제어되는 스마트 소재의 일종이다. 용매인 오일에 자성입자 및 다양한 기능성 첨가물(요변제, 중점제, 계면활성제, 내마모 첨가제 등)이 혼합됐다.

씨케이머티리얼즈랩의 MRC Sesries 자기유변유체 솔루션은 오일, 자성입자 및 기능성 첨가제(요변제, 증점제, 계면활성제, 내마모 첨가제 등)의 포뮬레이션 최적화를 통해 자기유변유체의 주요 특성인 항복응력, 점도, 침강안정성, 내마모성, 요변성, 열적안정성 등을 향상시키는 독보적인 유체 배합 기술이다.

또한 MRC Series는 차량용 서스펜션에 적용되는 MR Damper 시스템에 최적화된 MRC-C1L 등의 MRC-CxL Series 모델과 회전식 토크 전달장치 및 브레이크 시스템에 특화된 MRC-C1R 등의 MRCCxR Series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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