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모빌리티, 마카롱택시 전문드라이버 교육 시작
2019-03-14 온라인기사  / 편집부



뉴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KST모빌리티(대표 이행열)가 혁신형 택시 서비스 브랜드인 ‘마카롱택시’의 전문 드라이버인 ‘마카롱쇼퍼 2기’의 공개 모집을 완료하고 채용에 앞서 본격적인 서비스 교육을 시작했다.

지난 2월 27일부터 시작된 마카롱쇼퍼 2기 모집에는 총 100여 명이 지원을 했으며, 서류전형, 온라인 인성평가와 면접 절차를 거쳐 21명이 최종 후보군으로 선발되었다. KST모빌리티는 당초 마카롱쇼퍼 2기로 최대 40명을 선발 예정이었으나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품격 있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엄격한 전형 기준에 부합하는 지원자들로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 KST모빌리티는 향후 상시 전형을 통해 부족한 인원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KST모빌리티 이행열 대표는 “KST모빌리티는 최근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합의한 규제혁신형 플랫폼택시와 일맥상통하는, 법인택시, 개인택시의 유휴면허를 활용한 새로운 마카롱택시 서비스를 이미 지난해부터 여러 단체들에 제안하고 준비해왔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엄격한 채용과정과 교육을 거친 전문 드라이버인 마카롱쇼퍼는 규제혁신형 플랫폼택시 의미에 부합하는 기본에 충실하며 가치 있는 서비스의 주인공으로서 역할을 하며, 고객들이 요구하는 수준 이상의 ‘달콤한’ 이동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마카롱쇼퍼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기본적인 서비스 교육을 받는다. 기본 서비스 교육 과정까지 마친 후 최종 선발된 인원은 3월 18부터 19일까지 이틀 간 추가로 마카롱쇼퍼 입문 교육을 받은 후 마카롱택시 운행 현장에 투입된다.

KST모빌리티 자매회사인 KST아카데미 주관으로 이뤄지는 마카롱쇼퍼 교육은 ‘사업전략, 비전, 브랜드 및 핵심가치’ 등 마카롱택시 브랜드 관련 교육, ‘서비스 마인드’ ‘고객 경험’ ‘상황별 서비스 지침’ 등 이동서비스 제공을 위한 C/S 교육, 심폐소생술 등 위급상황 대응 교육 등을 포함한다.

한편 ‘마카롱쇼퍼(macaron Chauffeur)’는 마카롱택시를 운전하는 드라이버다. 쇼퍼는 영국에서 일반 운전기사가 해내지 못하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라이버를 말한다. KST모빌리티는 마카롱택시의 운행품질 제고를 위해 드라이버를 마카롱쇼퍼로 명명하고 직접 운용하고 있다.

드라이버들에게 전문 서비스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평가방식을 통해 고객응대 서비스의 품질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달콤한 이동’을 모토로 삼은 ‘마카롱 택시’는 ▲와이파이·충전기·전용 방향제·생수·쿠션·물티슈 등 무료 고객편의 서비스, ▲전문교육을 이수한 전담 드라이버 ‘마카롱 쇼퍼’, ▲승차거부 없는 앱 호출 서비스, ▲MaaS 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운행간 부가 서비스, ▲마카롱 BI(브랜드 이미지)의 키 컬러인 민트를 중심으로 실내외를 단장한 택시 차량 등을 특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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