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 마그나 유압제어 사업부문 인수 완료

글로벌 고객 다변화, 친환경차 제품 라인업 확대 및 전장 제품 역량 확보

2019-04-01 온라인기사  /  편집부

한온시스템은 자동차 부품회사인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의 유압제어(Fluid Pressure & Controls) 사업부문 인수를 12억 달러(약 1조 3,500억원)에 완료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인수 건은 지난해 9월 20일 발표됐다.

한온시스템이 인수한 마그나 유압제어 사업부문은 내연기관과 차량과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에 모두 적용되는 선도적 기술을 바탕으로 전력 효율을 향상시키는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완성차 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핵심 제품인 전동 냉각수 펌프, 브러시리스 DC 모터 기반의 전동 쿨링팬, 전동 트랜스미션오일 펌프 등은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의 핵심 부품으로 한온시스템의 전략과도 일치한다. 

이번 인수로 유럽과 북미, 아시아 전역에 걸쳐 약 4,100여명 직원과 9개의 생산 및 엔지니어링 시설이 한온시스템에 편입된다. 2018년 한온시스템과 인수된 사업의 연간 매출을 합산할 경우 약 7조 6,000억원의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온시스템의 최대주주인 한앤컴퍼니의 회장이자 한온시스템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윤여을 회장은 “다가오는 친환경차 시대에 발맞추어 진행한 이번 인수는 한온시스템이 글로벌 자동차 공조 및 열 에너지 부문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있어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기술력과 다양한 글로벌 고객군, 그리고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대거 확보하게 되면서 고객 니즈와 이모빌리티로의 자동차 시장 변화에 더욱 강력히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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