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타임, 비스테온과 지능형 콕핏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체결
SmartCore 도메인 컨트롤러 및 Drive Core 자율주행 컨트롤러 보완
2019-04-29 온라인기사  / 편집부

중국의 인공지능(AI) 개발업체인 센스타임(SenseTime·商湯)이 글로벌 자동차 전장업체 비스테온(Visteon)과 전략적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서명식에는 비스테온 차이나의 루크 루(Luke Lu) 전무, 비스테온의 마커스 슈프너(Markus Schupfner) CTO, 그리고 제프 신(Jeff Shin) 센스타임 전략 담당 부사장 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 그룹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는 공동으로 지능형 콕핏 개발에 나서게 된다. 이번 제휴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인간과 차량 간 지능형 상호작용에 대한 세계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품질 스마트 운전 및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센스타임과 비스테온은 스마트 운전 혁신을 개발하기 위해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첨단 스마트 운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신원확인, 피로감지, 주위산만 감지 등과 같은 센스타임의 AI 기술은 비스테온의 업계 최초 SmartCore™ 도메인 컨트롤러 및 Drive Core™ 자율주행 컨트롤러를 보완하게 된다.

2014년 설립한 센스타임은 CCTV 영상 속 보행자의 얼굴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AI 기술을 개발한 업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센스타임은 AI 스타트업으로는 최대 규모인 6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기업가치가 45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센스타임은 지난 2월 한컴MDS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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