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비트, CES 아시아 참가
커넥티드 및 자율주행 차량용 첨단 소프트웨어 선보여
2019-06-13 온라인기사  / 편집부

임베디드 및 커넥티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일렉트로비트(www.elektrobit.com)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CES 아시아 2019(CES ASIA 2019)에서 자사의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일렉트로비트는 이번에 소프트웨어 및 펌웨어를 OTA(Over-The-Air) 방식으로 업데이트하는 확장성과 유연성을 겸비한 안전한 툴체 ‘EB 카디언 싱크(EB cadian Sync)’를 시연했다. 일렉트로비트는 완성차 업체들이 이 제품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하고 보안 문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이른바 ‘업그레이드 가능한’ 차량을 제공할 수 있으며, 차량이 수명을 다할 때까지 언제든 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보다 향상된 가치를 전달할 뿐 아니라 새로운 수익창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EB 카디언 싱크’는 클래식 AUTOSAR 외에도 리눅스와 QNX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용으로 설계된 새로운 어댑티브 AUTOSAR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마틴 슐라이허(Martin Schleicher) 일렉트로비트 부사장은 “자율주행 차량을 쉽게 업데이트할 수 없다면, 중대한 사이버 보안 위협에 노출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완성차업체들이 OTA 업데이트 기능을 차량에 적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보안 외에도 소비자들은 혁신 주기가 짧은 스마트폰 및 컴퓨터와 같이 차량에서도 최신 업데이트 기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일렉트로비트는 ‘EB 카디언 싱크’가 완성차업체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업데이트 주기를 단축하고, 소프트웨어 관련 리콜을 줄이는 다양한 장점을 제공할 뿐 아니라,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크기와 상관없이 자동차를 최신 상태로 쉽게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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