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 프리폼 시트 트림
Magna Introduces ‘FreeForm’ Seat Trim Technology
2019년 07월호 지면기사  / 편집부



Magna Introduces ‘FreeForm’ Seat Trim Technology

마그나, 프리폼 시트 트림

 
마그나가 새롭게 특허 출원 중인 기술은 고도로 오목한 표면과 사람의 체형을 감싸 안는 형태로 향상된 등받이 시트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후면 패널은 부드러운 감촉을 가지며, 최대 102 mm의 뒷좌석 무릎 여유 공간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글│한 상 민 기자 _ han@autoelectronics.co.kr



비자들이 갈수록 자동차 안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인테리어의 편리성이 주요 경쟁 시장이 됨에 따라 시트의 디자인이 카 메이커의 주요 고려사항이 됐다. 자동차 내부가 거실처럼 아늑한 느낌을 주길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시트는 가장 중요한 터치 포인트다. 동시에, 모든 자동차 회사는 고유한 브랜드 가치를 품고 있는 시트에 그들의 특별한 “사인”을 새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타일링의 유연성

카 메이커가 원하는 이 같은 메시지는 마그나의 ‘프리폼(FreeForm)’을 통해 운전자가 사이드 도어를 여는 순간 확인할 수 있다. 마그나 프리폼은 깨끗하고 형상화된, 매끄러운 스타일링 표면과 자유로운 디자인 가능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시트 트림 커버 기술이다.

프리폼은 시각적인 효과를 주기 위해 다양한 모양과 선명한 스타일링 라인을 바탕으로 무한한 디자인 가능성을 제공한다. 전통적인 커팅 및 재봉 범위가 20~25 mm였던 것에 비해 프리폼은 3~4 mm 반경의 샤프한 디자인 디테일을 달성한다.

마그나 시팅 그룹의 디노 나르디키오(Dino Nardicchio) 첨단 기술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마그나의 프리폼은 시트를 차별화할 수 있는 멋진 방법입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종류의 모양이나 형태들도 모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과 관련해 우리가 대부분의 자동차 디자이너들에게 받은 첫 반응은 즐거운 놀라움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증대된 컴포트

마그나가 새롭게 특허 출원 중인 기술은 고도로 오목한 표면과 사람의 체형을 감싸 안는 형태로, 향상된 등받이 시트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후면 패널은 부드러운 감촉을 가지며, 최대 4인치(102 mm)의 뒷좌석 무릎 여유 공간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이 시트는 또한 매끄러운 표면을 지닌 간단한 구조를 특징으로 하면서 카 셰어링, 자율주행 등과 같은 미래 모빌리티 시나리오에 대응하도록 지퍼를 사용해 일상적인 유지 관리 중 시트커버를 교체할 수 있게 설계됐다.

조각된 매끄러운 표면은 102 mm 이상의 오목한 형상을 제공하는데, 기존의 커팅 및 재봉 방식으로는 거의 불가능한 기술이다. 이를 토대로 시트의 편안함은 물론 스타일 또한 향상됐다.

마그나의 사내 생명과학 전문가들은 안락함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경로로 시트의 오목함을 권장했고, 그 결과 프리폼은 고도로 오목한 뒷좌석 형상을 제공한다. 이 기능성은 받침대와 결합돼 허리를 최대한 지지한다. 이는 척추의 모든 피로 미세 동작들을 없애주며 남녀 모두에게 효과적이다. 전통적인 커팅 및 재봉 트림 커버들과 달리, 프리폼은 다른 성형 트림 기술보다 4배 이상의 통기성이라는 시트 편의 요소를 추가한다.
 
생산성

프리폼은 숨겨진 고정끈이 사용되기 때문에 최대 80개의 기존 트림 구성 부품들이 제거된다. 프리폼 생산공정은 매우 유연해 적은 수량부터 대량 프로그램 양산 모두에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제조공정을 통해 표면 제어 및 반복 정밀도가 향상돼 생산 현장에서의 작업시간을 단축해 준다. 이 기술은 가죽, 천 비닐 등 모든 시트 재료들에 적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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