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NCAP 위한 프론트-인테리어 카메라 통합

콘티넨탈 ‘로드 앤 드라이버’ 2021년 양산

2019년 09월호 지면기사  /  글│한 상 민 기자 _ han@autoelectronics.co.kr



Combining The Front And Interior Camera

자율주행과 NCAP 위한 프론트-인테리어 카메라 통합
콘티넨탈 ‘로드 앤 드라이버’ 2021년 양산

 
로드 앤 드라이버로 불리는 콘티넨탈의 새로운 카메라 시스템은 윈드실드 뒤쪽, 리어뷰 미러 위에 위치하면서 ADAS를 위한 프론트 카메라, DMS를 위한 인테리어 카메라를 통합한다. 특히 인테리어 카메라는 유아, 아동 모니터링은 물론 유사 시 에어백 전개에도 응용된다.

글│한상민 기자 _ han@autoelectronics.co.kr



율주행의 주요 과제 중 하나는 자동운전에서 수동운전으로의 안전한 전환이다. 이를 위해서는 자동차 안팎 모두에 대한 시야가 필요하다. 차량 주변의 교통상황, 다른 도로사용자의 행동은 물론 주행 제어권을 적시에 반환할 수 있는 운전자 상태를 포함하는 전체적인 환경 모니터링 모델이 요구된다. 주변 정보가 내부 정보와 일치하는 경우에 안전한 제어권 전환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콘티넨탈은 차량 내부를 바라보는 적외선 카메라, 외부를 향한 카메라로 구성된, 새로운 통합 카메라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운전석의 운전자를 모니터링해 그가 운전을 책임질 수 있는지 여부와 차량 앞의 교통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지한다. 관련 소프트웨어에 의해 지속적으로 평가되는 카메라 데이터는, 예를 들어 운전자의 주의력이 산만해지는지, 뒷좌석의 어린이를 보고 있는지,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지, 손이 스티어링 휠 위에 있는지, 머리 뒤쪽에 있는지 등을 감지하고 평가한다.

콘티넨탈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비즈니스 부문의 게오르크 빈더(Georg Binder) 전략계획책임은 “새로운 카메라 시스템 덕분에 차량과 운전자는 서로를 끊임없이 인식하고 궁극적으로는 신뢰할 수 있게 됩니다. 기술이 예고 없이 갑자기 책임을 전가하지 않으면서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기준에 따라 이뤄지기 때문에 우리는 안심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레벨 3 전제조건

콘티넨탈은 광범위한 카메라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통해 OEM의 요구사항에 따른 기능 구현을 위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모듈식 솔루션 외에도 기존의 설치공간을 활용할 수도 있다.
소위 ‘로드 앤 드라이버(Road AND Driver)’로 불리는 새로운 카메라는 윈드실드 뒤쪽, 리어뷰 미러 위에 위치한다. 기존 카메라와 동일한 위치에 설치돼 렌즈는 전방도로를 겨냥하는 ADAS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카메라는 ADAS 구현과 자동주행 센서의 핵심이다. 콘티넨탈의 최신 카메라 세대의 특징은 탁월한 야간 투시 특성과 높은 이미지 해상도로, 1~8메가 픽셀 범위와 최대 125도의 각도로 교차 교통을 더욱 빠르게 감지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컴퓨터 비전 프로세스 외에 사용 가능한 하드웨어에 맞춰 확장할 수 있는 인공신경망이 적용됐다.

이 카메라는 여기에 운전자의 위치, 시선, 손의 위치 등을 확실히 감지하는 인테리어 카메라를 결합함으로써 자동주행 기능을 갖춘 차량 구현의 전제조건 중 하나를 완성한다.

“자동과 수동주행 모드 사이의 전환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우에만 자동주행이 가능합니다. 운전자는 제어권을 수용할 준비가 됐을 때만 차가 제어권을 돌려 줄 것이라는 점을 믿을 수 있어야만 합니다.”


유로 NCAP 지원

그러나 인테리어 카메라 데이터는 주행기능의 안전한 전환에 대해서만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다.
탑승자 안전 모니터(Occupant Safety Monitor) 소프트웨어 기능을 사용해 시트벨트 및 에어백과 같은 수동안전 시스템을 상황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에어백의 전개는 보호 효과를 최적화하기 위해 내부 감지 상황에 맞춤화될 수 있다. 또, 로드 앤 드라이버 카메라의 인테리어 모니터링 시스템의 중요한 측면 중 하나는 카메라 데이터가 평가되지만 기록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콘티넨탈 수동안전 및 센서사업부의 안드레아스 폴스터(Andreas Forster) 차세대 기술 매니저는 “시스템은 오로지 탑승자와 다른 도로사용자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차량의 일반적인 상황을 해석하는 데에만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로 NCAP은 도로안전성을 강화하고 사상자 없는 미래에 기여하기 위한 의제로 ‘폐쇄 차량’에 대한 운전자, 유아, 아동 모니터링을 포함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콘티넨탈의 새로운 카메라 시스템은 차 안의 어린이, 잠자는 아기의 존재를 잊어버리거나 운전에 대한 주의력 산만, 피로에 의한 위험을 최소화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구체적인 시나리오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이런 요구사항들은 다가오는 유로 NCAP 규정에 반영될 것이고 2020년 혹은 2022년까지 충족돼야할 것이다.

콘티넨탈의 로드 앤 드라이버는 이미 기술 기능을 시연할 수 있고 새로운 안전 시스템에 사용할 수 있다. 2021년에 양산이 시작될 예정으로 최초의 자율주행차(레벨 3)에 장착돼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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