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ctra, 최초의 ‘제로 버퍼 패브릭 커팅 솔루션’ 출시
Vector® Automotive iP6와 iP9, 뛰어난 재단 정밀도로 상당한 원단 절약 효과 제공
2019-10-17 온라인기사  / 편집부

렉트라(Lectra)는 패브릭 카시트와 인테리어 제품의 대량생산을 위한 새로운 재단 솔루션 Vector® Automotive iP6와 iP9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Vector Automotive 제품군에 추가된 이 솔루션은 획기적인 재단 장비의 혁신과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특수 설계된 소모품을 결합해 자동차 공급업체가 매우 다양한 자동차용 원단을 제로 버퍼로 재단할 수 있게 해준다.



Vector® Automotive iP6와 iP9

렉트라는 하드웨어 구성요소 개선, 강력한 알고리즘을 갖춘 장비 파일럿 업데이트, 특수 설계된 칼날을 사용하면 시중의 다른 솔루션과 비교해 매년 수십만 달러어치의 원단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원단은 자동차 카시트와 인테리어 제품 제조에 투입되는 비용 가운데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항목이다. 따라서, 원단 소비량을 줄이는 것은 공급업체에 있어 특별히 중요한 문제다. 렉트라는 Vector Automotive iP6와 iP9를 사용하면 마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재단 장비의 지속적인 실시간 제어는 Vector Automotive iP6와 iP9의 초정밀 재단에 필수적인 기능이다. 재단 헤드 카메라 센서는 응력을 감지하고 재단 파라미터를 즉시 조정한다. 장비 소프트웨어 파일럿에 추가된 새로운 알고리즘은 실시간으로 공통 라인을 관리해 가능한 최고의 정확도를 유지하며 재단 파라미터는 칼날의 치수에 맞게 계속해서 조정된다.

원단 소비를 크게 줄이는 것 외에도 소모품 교체 비용을 줄이고 재단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원단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솔루션을 사용하면 버퍼를 1 mm 줄일 때마다 용지와 플라스틱 필름이 동등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브리슬 블록, 샤프닝 밴드 및 칼날 수명이 개선돼 유지보수 시간이 절반으로 단축되므로 장비 가용성이 크게 향상된다.

두 솔루션 모두 매일 주요 성능 지표를 통해 각 장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인 Vector Dashboard를 제공한다. 중앙 집중식 데이터 덕분에 주요 개선 영역을 식별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활동에 집중하며 의사결정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다.

렉트라의 셀린 슈시(Céline Choussy)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최고책임자는 “렉트라는 자동차 산업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약속을 매우 진지하게 실천하고 있다. 렉트라의 지속적인 연구 투자는 정교한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의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지원하며 운영 우수성을 향상할 수 있게 해주는 핵심 요소이다"라며 "렉트라는 Vector Automotive iP6와 iP9으로 Vector 제품군을 다양화해 고객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기술과 전문성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렉트라 개요 
의류, 차량 인테리어, 가구 업계를 위해 렉트라는 디지털 변화를 촉진하는 프리미엄 기술을 제공한다. 렉트라 솔루션은 설계부터 생산까지 브랜드, 제조업체 및 소매업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업체들로 하여금 시장 평판은 물론 체계적으로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 1973년에 설립된 렉트라는 전 세계 32개 자회사를 보유 중이며 현재 100여개국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렉트라는 2018년 기준 1700명이 넘는 직원과 3억3300만 달러의 매출을 보고했다.
렉트라코리아 웹사이트: http://www.lectr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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