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한 주차를 위한 보쉬의 멋진 꼼수

2020년 01월호 지면기사  /  편집부



Connected Automated Valet Parking
럭셔리한 주차를 위한 보쉬의 멋진 꼼수

보쉬는 대부분의 운전자가 주차를 직접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바뀔 것이라고 말한다. 보쉬는 지난해 커넥티드 기술을 이용해 지루한 주차 가능 공간 찾기는 물론 주차를 위한 조작 자체를 아예 없애는 ‘자동 발렛 파킹’ 시스템을 메르세데스 벤츠와 함께 상용화했다. 이 새로운 럭셔리는 주차장 인프라에 대한 보쉬의 기술과 차량간 통신에서 비롯된다.

글│한상민 기자 _ han@autoelectronics.co.kr
 


임스 본드는 주차 공간을 찾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대부분 호텔 로비나 공항에서 주차요원에게 차 키를 던져버리고 곧바로 임무수행에 나선다.
 
보쉬는 지난해 커넥티드 기술을 이용해 지루한 주차 가능 공간 찾기는 물론 주차를 위한 조작 자체를 아예 없애는 ‘자동 발렛 파킹(Automated Valet Parking)’ 시스템을 메르세데스 벤츠와 함께 상용화했다.

보쉬는 2015년 메르세데스 벤츠와 함께 자동 발렛 파킹 기술 개발을 시작해 2017년 여름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 벤츠 박물관의 주차장에서 파일럿 솔루션을 적용했다. 이 초연은 집중적인 테스트와 스타트업 단계로 이어졌고, 마침내 지난해 여름 바덴-뷔르템베르크의 관계당국으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아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진행 하는, 운전자가 필요 없는 레벨 4 자율주행 에 해당하는 자동 발렛 파킹 서비스가 공식 적으로 상용화된 것이다.

보쉬의 마커스 하인(Markus Heyn) 부 회장은 “자율주행과 주차는 미래이동성의 중요한 구성요소이며 당국의 결정은 독일에 서 자동 발렛 파킹과 같은 혁신이 가능하다 는 것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주차장이 두뇌

메르세데스 벤츠 박물관은 자동차 역 사에 있어 최고의 주소지 중 하나다. 때문에 이 주차장은 자율주행과 주차 서비스의 개 시, 세계 최초의 인프라 기반 자동 발렛 파 킹 솔루션인 AVP 테스트에 최적지다.

AVP는 완전한 자율주행 애플리케이 션이 아니다. 휴먼 발렛 파킹이 주차를 처리 할 수 있도록 호텔 앞에서 차를 내릴 때와 마찬가지로, 이 기술 역시 자동차를 사전에 설정된 하차 구역에 남겨 둬야만 한다. 운전 자가 아무대서나 내린다면 차가 스스로 주 차하는 것은 기대할 수 없다.

시스템은 필요한 하드웨어가 설치된 주차장에서만 작동한다. 일종의 속임수인 이 시스템의 모든 지능과 명령은 차가 아닌 주 차장에서 나온다. 보쉬의 기술은 주차장 인 프라에 필요한 지능을 제공하며, 차량의 조 향과 가감속을 감독한다. 주차장은 적당한 빈 주차 공간을 인식하고, 카메라와 비컨을 통해 주행 통로와 주변을 감시해 예상치 못 한 장애물이나 차량 경로에 있는 사람을 감 지하면서 차량의 위치를 파악해 차가 안전 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런 조건이 충족된다면, 운전자는 지 정된 로비에서 차에서 내리고 앱을 통해 자 동 발렛 파킹을 이용할 수 있다.
사실상 핵심 시스템이 빌딩의 책임이 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자동차의 기술 복잡 성은 낮아질 수 있다. 차에는 통신장치 외에 파워 스티어링, 자동 변속기, 원격 엔진 시 동, ESP 및 안전 정지 기능 정도가 있으면 된다. 이런 장치들은 최근의 차량에서 흔한 것이고, 라이더 등 고가의 센서가 필요한 레 벨 4 시스템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자동 발렛 파킹에 대한 자동차 회사의 진입장벽 을 크게 낮춘다.

결국, 카 메이커들이 이같은 시스템을 대중화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주차장에 보 쉬와 같이 시스템이 더 저렴한 비용으로 더 광범위하게 인스톨되고 더 많은 자동차 브 랜드들이 이와 호환돼야만 하는 것이다.

보쉬의 섀시 시스템 제어 부문의 게하 르트 슈타이거(Gerhard Steiger) 사장은 “자 율주행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빠르게 함께 하 게 될 것이다. 슈투트가르트의 자율주행 주차 는 얼마나 이 기술이 진행됐는지를 보여준다” 며 “지능적인 주차장 인프라와 통신기술을 자 동차와 연결해 기대한 것보다 훨씬 쉽게 자동 발렛 파킹을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AVP는 완전한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다. 휴먼 발렛 파킹이 주차를 처리할 수 있도록 호텔 앞에서 차를 내릴 때와 마찬가지로, 이 기술 역시 자동차를 사전에 설정된 하차 구역에 남겨 둬야만 한다. 운전자가 아무대서나 내린다면 차가 스스로 주차하는 것은 기대할 수 없다.

보쉬의 기술은 주차장 인프라에 필요한 지능을 제공하며, 차량의 조향과 가감속을 감독한다. 주차장은 적당한 빈 주차 공간을 인식하고, 카메라와 비컨을 통해 주행 통로와 주변을 감시해 예상치 못한 장애물이나 차량 경로에 있는 사람을 감지하면서 차량의 위치를 파악해 차가 안전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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