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Wind River)는 실시간 운영체제(RTOS)를 기반으로 더 많은 실험 라이브러리를 배포하고 사용자가 상호 교류할 수 있는 허브를 제공하기 위한 사이트 ‘윈드리버 랩(Wind River Labs)’을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이트의 첫 번째 프로젝트에는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기계학습), 컴퓨터 비전, 클라우드 컴퓨팅 인터페이스를 위한 키트가 포함된다.

윈드리버는 윈드리버 랩 사이트에 개발자를 위한 자사 최초의 무료 VxWorks^® RTOS(Real-Time Operating System) 소프트웨어 개발자 키트(SDK)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VxWorks SDK에는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 및 UP Squared 하드웨어를 위한 오픈소스 BSP(Board Support Package)가 포함돼 있습니다. 개발자들은 이 사이트를 통해 ROS(Robot Operating System) 2와 같은 최신 프로젝트와 함께 최신 버전의 VxWorks를 다운로드하여 라이선스 협상 없이 신속하게 프로토타입 작업에 착수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할 수 있다.

윈드리버의 가레스 노이스(Gareth Noyes)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소프트웨어 콘텐츠의 양이 급증하고, 이와 관련된 자율 및 지능형 시스템 또한 늘어남에 따라 혁신을 위한 협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이다. 윈드리버 랩은 개발자들에게 최신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의 조기 액세스 권한을 부여하며 기술 및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위한 작업 코드, 예제, 기술 사례를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윈드리버 랩을 통해 제공되는 주요 프로젝트에는 ▲TensorFlow for Wind River Linux ▲OpenCV for VxWorks ▲Microsoft Azure IoT SDK for VxWorks ▲AWS IoT Device SDK for VxWorks ▲Google Cloud IoT Core SDK for VxWorks ▲Google Test support for VxWorks ▲OpenAMP for VxWorks Remote Compute 등이 있다.

윈드리버 랩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labs.windriv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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