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a Unveils New Electric Motor for Lift Trucks
데이나, 새로운 지게차 드라이브 액슬 위한 전기모터
서플라이체인 엔드 투 엔드 디지털화도 지원
2020년 07월호 지면기사  / 편집부



데이나가 최근 저전압 고효율 전동기 및 클래스 I, IV, V 산업용 지게차를 위한 모듈식 고효율 드라이브 액슬을 포함한 자재 관리 차량용 새로운 드라이브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데이나가 볼트 온(bolt-on) 방식과 완전 통합형 차량 설계 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모듈식 시스템을 어떻게 제공하는지를 보여준다. 모듈의 유연성은 OEM이 시스템 복잡성을 줄이고, 신제품 개발 및 도입 시간을 단축하며, 차량 수명주기에 혁신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데이나는 내연기관 엔진에 의해 구동되는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Spicer? 액슬, 트랜스미션, 드라이브 샤프트 뿐 아니라, 24~800 V의 저전압 및 고전압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모든 범위의 전기모터, 인버터, 컨트롤러 등 심층 깊은 전기 포트폴리오도 갖추고 있다.

게다가 데이나는 생산성을 최적화하고 수명을 최대화하며 유지보수를 줄이기 위해 개발된 첨단 센서와 컨트롤러, 작업 기능을 위한 모션 시스템들도 공급한다.

데이나 오프하이웨이 드라이브 앤 모션 시스템스의 아지즈 아길리(Aziz Aghili) 사장은 “자재 관리 장비 제조업체의 최우선 요구사항은 성능, 효율성, 모듈이다. 데이나의 최신 혁신은 장비 구매자가 인더스트리 4.0, 사람과 기계간 소통, 자율주행차 운영, 빅데이터, 서플라이체인 프로세스의 엔드 투 엔드 디지털화 등을 통해 가장 낮은 총소유 비용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저전압 고효율 모터

데이나는 클래스 I 전기 리프트트럭, 사이드로더, 모바일 고가작업 플랫폼(MEWP)을 타깃으로  새로운 48~120/144 V SRIPM 모터를 출시했다. 최대 95%의 효율을 제공하는 이 모터는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응용 분야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AC 모터보다 높은 전력 밀도를 제공함으로써 듀티사이클을 연장한다. 현재 장비 제조업체의 현장 테스트에 사용할 수 있는 모터는 20 kW에서 60 kW까지 연속 출력과 30 kW에서 70 kW까지의 피크 출력을 제공한다. 2020년 말에 생산될 예정이다.

새 모터는 OEM이 자재 취급 애플리케이션의 특정 성능, 전력, 토크 및 NVH 요구사항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이나의 광범위한 기술에 결합된다. 데이나는 SRIPM, SR, IPM, AC 유도모터 등 저전압 및 고전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모터는 데이나의 인버터, 컨트롤러, 소프트웨어 및 드라이브 제품과 결합해 OEM을 위한 종합적인 시스템 솔루션으로 제공될 수 있다. 

클래스 I, IV, V 산업용 리프트트럭용으로 설계된 Spicer? 141 액슬은 내구성, 신뢰성 및 유지보수의 용이성을 제공하면서도 무거운 부하를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된 확장 가능한 모듈형 플랫폼이다. 현재 쿠션 및 공압 타이어 포크리프트 트럭에 사용할 수 있는 이 액슬은 트랙티브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한 광범위한 비율을 제공한다. 

습식 브레이크 및 드럼 브레이크 구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액슬 시리즈는 다양한 마스트 및 프레임 장착 옵션을 포함한다. 새로운 라이프타임 습식 브레이크는 업계의 안전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해 내부 스프링 적용 유압 해제(SAHR) 주차 브레이크와 함께 표준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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