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웍스코리아는 금일 매트랩 코더(MATLAB Coder)의 출시를 발표했다. 매트랩 코더를 사용하면 설계 엔지니어가 매트랩(MATLAB) 알고리즘에서 C 및 C++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또한 프로토타이핑, 구현 및 소프트웨어 통합을 위해 매트랩 알고리즘 코드를 C 및 C++ 코드로 수동 변환할 필요가 없으며, 이러한 자동화를 통해 시스템 개발을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알고리즘이 집중되어 있는 전자 및 통신 시스템의 경우 매트랩으로 설계를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종 제품으로 통합하려면 결국 매트랩 알고리즘을 C 코드로 변환해야 한다. 매트랩에서 C로 수동 변환하게 되면 몇 일에서 몇 주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 있고, 수동 변환 시 설계 오류가 생길 수도 있는데, 그로 인해 시장 출시 시기까지 지연될 수 있다. 매스웍스 매트랩 코더를 이용해 설계 엔지니어는 매트랩을 사용하여 고정 소수점 설계 및 프로토타이핑과 같은 개발 작업의 속도를 높이고 매트랩 코더로 C 코드를 자동 생성할 수 있다.
매트랩 코더는 내장 행렬 산술 연산자 및 동적 배열 처리를 비롯하여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확장된 매트랩 언어 기능 집합을 지원한다. 또한 DSP 및 통신을 위한 수많은 고급 알고리즘을 포함해 수백 개의 연산자, 함수 및 시스템 객체도 함께 지원한다.
매스웍스는 매트랩 코더를 새로이 소개하면서 시뮬링크 코더(Simulink Coder)및 임베디드(Embedded Coder)를 함께 출시했다. 여러 매스웍스 제품에서 기존에 사용 가능하던 기능을 결합한 이 두 제품을 통해 시뮬링크(Simulink) 및 스테이트플로우(Stateflow) 사용자는 코드를 간편하게 생성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들은 업계에서 검증된 리얼타임 워크샵 기술을 통합하고 임베디드 개발 환경에 대한 내장 링크와 함께 신속한 프로토타이핑, 실시간 테스트 및 양산용 임베디드 시스템 구현을 위한 전체 코드 생성을 지원한다.
매스웍스의 수석 전략가인 켄 카르노브스키(Ken Karnofsky)는 “지난 10여 년 동안 시뮬링크의 자동 C 코드 생성으로 많은 조직의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환경이 변화되었다”며  “매트랩을 사용하여 전자 및 임베디드 시스템용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엔지니어는 이제 매트랩 코더를 통해 이러한 생산성 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되었다. 매스웍스는 매트랩 코더, 시뮬링크 코더 및 임베디드 코더를 통해 모든 고객에게 간단하고 더 포괄적인 코드 생성 제품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AEM_Automotive Electronics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