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톱 OEM, 110개 서플라이어 CES 출전
2012년 11월호 지면기사  / 



전미가전협회(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 CEA)는 기록적인 수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1월 개최될 2013 인터내셔널 CES(International CES)에 참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세계 톱 10 OEM 중 7개 업체가 최신기술을 선보인다. 참가업체는 아우디, 크라이슬러, 포드, GM, 현대, 기아, 스바루 등이다. CES는 내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다.

CEA의 개리 샤피로(Gary Shapiro) CEO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LVCC) 노스홀(North Hall)에서 열리는 주요 전시뿐 아니라 옥외 전시와 센트럴 플라자 시연까지, 2013 CES 박람회장은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바꾸는 매력적인 기술 전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전시업체들은 2012년보다 5% 넓은 10만여 평방피트의 전시공간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델파이, 미텍, 파이오니아 등 총 110여 자동차 기술업체들도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CEA는 내년 factory-installed 기술이 올해에 비해 11.3% 증가해 l87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온스타, SYNC와 같은 인포테인먼트 및 텔레매틱스 시스템은 미국 가구 중 약 15%가 차량에 적용하고 있다. CEA는 OEM들이 더 많은 모델에 이같은 시스템을 탑재해 수치가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CES는 최신 자동차 기술을 선보이는 2곳의 테크존(TechZones)을 마련한다. LVCC 노스홀에서 전기운전교통협회(the Electric Drive Transportation Association)가 후원하는 고일렉트릭드라이브 테크존(GoElectricDrive TechZone)에는 전기차, 충전기, 광범위한 전기이동성 제품과 서비스 등이 전시된다. 라스베가스 호텔(LVH)에서 열리는 안전운전자 테크존(the Safe Driver TechZone)에는 운전자들이 안전하고 효율적 방법으로 차와 차내 기기를 컨트롤할 수 있는 기술이 출품된다. 충돌방지, 적응형 순항제어, 자동주차, 핸즈프리, 음성인식, 졸음방지 시스템과 GPS, 매핑기술 등이 공개된다. 

CES에서는 또 커넥투카:연결된 운전자 경험 최적화 슈퍼세션’(Connect2Car:Optimizing the Connected Driver Experience SuperSession) 등의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한편 2013 CES에는 3,000여 글로벌 기술업체들이 참가해 오디오, 자동차, 전자, 가전, 디지털 이미징/사진, 전자 게이밍, 엔터테인먼트/콘텐츠 등 15개 주요 상품 카테고리, 20여개 시장, 특화 테크존에서 최신 소비자 기술 상품과 서비스를 전시한다.



AEM_Automotive Electronics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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