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CAP 2020 프로토콜이 인정한 바와 같이, 검증된 환경에서 미래 ADAS 시스템을 테스트하는 작업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자동화 수준이 향상되면서 최신 차량이 안전하고 반복 가능한 방식으로 대응해야 하는 여러 상황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율 긴급 제동, 차선 유지 보조, 속도 및 주차 지원 등 모든 OEM의 통합 시스템을 가상으로 검증하고 확인하는 방식이 점차 보편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상 결과는 결국 실제 테스트로 최종 확인을 거쳐야 비로소 신뢰를 얻게 됩니다. 테스트 환경의 일관성을 유지한 상황에서의 환경과 차량, 센서의 가상 표현은 자율 주행 기능을 성공적으로 검증하고 확인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