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잉머신 DMS, 2016년형 럭셔리 모델서 상용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2019년 연 600만 대 시장

2015년 03월호 지면기사  /  글│한 상 민 기자 _ han@autoelectronics.co.kr



Seeing Machines Ken Kroeger   씨잉머신 켄 크로이거 CEO
CES에서 광물산업 내 운전부주의 예방,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광범위하게 보급하고 있는 씨잉머신(Seeing Machines)이 타카다, 재규어 등과 함께 운전자 모니터링 기술을 선보였다. 켄 크로이거(Ken Kroeger) CEO와 자동차 산업에서의 이 솔루션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Q. 씨잉머신은 어떤 회사인가.
A. 씨잉머신은 지난 5년 간 글로벌 광물산업에서 대형 트럭 운전자의 피로에 따른 운전부주의,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공급해왔습니다. 우리의 DSS(Driver Safety System) 솔루션은 세계적으로 4,000대의 트럭에 장착돼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함으로써 안전한 운행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씨잉머신은 캐터필러(Caterpillar)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애프터마켓 솔루션 개발은 물론 그들의 광물산업 제품에도 기술을 통합하고 있습니다.  


Q. DSS는 얼마나 광물산업의 안전도를 향상시켰나.

A. 저희의 DSS 마이닝 제품은 카메라 센서를 사용해 운전자의 얼굴과 눈을 모니터링하고 운전부주의, 운전방해, 마이크로 수면을 감지하고 식별합니다. 이에 따라 시스템은 스피커와 시트 진동 모터를 이용해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하거나 잠에서 깨워 운전자가 다시 전방도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고객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피로와 운전부주의 상황을 예방해 종전보다 75% 향상된 플릿의 안전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객사들은 이같은 확신을 통해 종업원과 그들 가정의 안녕을 위해 솔루션 적용을 더욱 확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Q. 승용차에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시장의 향후 전망은.
A. 자동차 산업에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에 대한 관심은 크게 증대됐습니다. 물론 최근까지 씨잉머신은 단지 1개 OEM과 계약을 맺고 그들의 2016년형 럭셔리 모델에 시스템을 적용키로 했지만, 현재 전 세계의 15개 OEM과 기술 적용 논의를 하고 있듯이 DMS는 필수 아이템이 되고 있습니다. 이들 OEM 대부분은 2021년까지 다양한 클래스에서 DMS 기술을 론칭할 것입니다. 
DMS 오토모티브 애플리케이션은 럭셔리 모델들을 시작으로 장착돼, 향후 5~10년 후면 광범위한 차종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사용될 것입니다. 유력 시장조사 기관에 따르면 DMS는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의 한 부분으로 2019년까지 연 600만 대 이상에 장착될 것입니다.  


Q. 카 메이커들에게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은 왜 필수가 되나.

A. 우리는 현재 미국 정부와 각 주정부들이 주행 중에 운전자들이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차 내에서 운전자를 모니터링 하는 기술 도입 관련 요구사항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것이 실제화되면 DMS 기술은 법제화될 것입니다.
또 중요한 것은 운전자 모니터링이 오토모티브 엔지니어링 커뮤니티 내에서 이미 매우 높은 관심을 받고 있고, 향후 스마트 에어백과 같이 좀 더 진보된 안전 애플리케이션을 가능케 할 뿐만 아니라 운전자와 승객을 위한 좀 더 혁신적 편의, 안락함을 불러올 것이라는 점입니다. 몇 년 후면 DMS가 포함된 혁신적 애플리케이션을 차 내에서 볼 수 있을 것인데, 예를 들자면 재규어가 최근 공개한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고스트 카 애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Q. CES에서 DMS 솔루션을 타카다, 재규어와 함께 데모했었는데 다른 OEM이나 서플라이어 고객은 없나. 
A. 솔루션 공급과 관련해 더 많은 것을 말씀드리고 싶지만 ‘현재 단 한 개 OEM과 계약돼 있다’는 말 밖에는 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또 이 한 개의 계약도 타카타(Takata)를 통해 재규어 모델에 적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하지만, 현재 몇 개의 다른 회사들과 선행개발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Q. 경쟁사 대비 씨잉머신 솔루션의 최대 강점은 무엇인가.

A. 역시 가장 큰 차이는 저희 솔루션이 “실제 주행환경”에서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쟁사들은 실험실 수준에서 기술이 개발됐고 상용화를 위해 바깥세상으로 이를 옮겨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씨잉머신은 자동차 산업에서 이미 10년 이상 종사해왔고(2년 전까지 볼보가 10% 지분 보유), 광물산업이란 극악의 조건에서 밤낮에 관계없이 실제 운용되면서 방대한 모니터링 시간과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또 다른 강점은 파트너십에 있어 적시에 적절한 비용의 실제 가능한 솔루션을 고객이 적용하고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지니어링 능력과 큰 조직에 있습니다. 기술적 관점에서는 씨잉머신의 솔루션은 매우 밝은 주광 조건에서, 또 운전자가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쓰고 있더라도 얼굴과 눈을 매우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Q. 승용차에 도입하기 위한 DMS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측면의 도전과제는 무엇인가.
A.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현재 씨잉머신은 OEM이 저비용으로, 가능한 DMS 솔루션을 차량에 임베디드 할 수 있도록 코드 기반에서 최적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우리는 운전자 상태에 대해 더 나은 이해를 제공해 운전자의 피로, 주의력 부족, 무력화와 같은 상황에서 차가 무엇을 해야 할 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결정을 위해 추가적 센싱 기능의 다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차 내 패키징이 매우 중요합니다. 한 개 카메라 이상에서 어떻게 기술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지를 연구 중입니다. 이를 통해 운전자의 머리가 어느 방향으로 향하는 지와 관계없이 운전자가 어디를 보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또 현재 산업 내에는 매우 극소수의 오토모티브 등급의 센서가 있을 뿐입니다. 대부분의 새로운 카메라들은 바깥세상에 대응하는 차량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디자인됩니다. 적외선, 저조도 상황에서의 동작에 특화된 디자인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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