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의 전자화 브랜딩: ‘메르세데스 미’

제공 가능한 모든 연결 옵션을 제공한다

2015년 11월호 지면기사  /  글│한 상 민 기자 _ han@autoelectronics.co.kr

 





텔레매틱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커넥티드 카 부문에서 어떤 기능을 넣고, 어떤 기능은 빼야할까. 비용과 수익성, 사용성에 대한 많은 의문에도 불구하고 커넥티드의 첨단화는 미래에 가능한 모든 서비스의 출발점이기 때문에 ‘지나침이 없는’ 이슈다. 메르세데스의 메르세데스 미 이니셔티브의 현재를 소개한다.

 

디지털 브랜딩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메르세데스는 고객 중심의 ‘메르세데스 미(Mercedes me)’가 전 세계 메르세데스 벤츠 고객 전용, 개인에 맞춤화된 연결성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지난해 출범한 메르세데스의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 ‘미’에 대한 단계적 확대를 언급했고, 새로운 메르세데스 커넥트 미(Mercedes connect me) 기능을 소개했다.

‘미’ 이니셔티브는 메르세데스 커넥트 미, 메르세데스 어시스트 미(Mercedes assist me) , 메르세데스 파이낸스 미(Mercedes finance me), 메르세데스 인스파이어 미(Mercedes inspire me), 메르세데스 무브 미(Mercedes move me) 등 총 5가지로 이뤄져 있다. 미 이니셔티브는 모든 고객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으로서 벤츠의 텔레매틱스, 인포테인먼트, 고객관리, 딜러십, 이동성 서비스 등 자동차 산업의 미래 요구사항에 따라 모든 부문에서 전개돼야 하는 전자화, 지역화, 혁신, 가치강화, 이미지에 대한 글로벌 브랜딩 전략이다.

▶메르세데스 커넥트 미는 텔레매틱스, 코멘드 온라인(COMMAND Online)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모바일 서비스의 기본인 다양한 긴급 서비스, 온라인 유지보수, 차량 원격제어, 차량 정보, 차량 위치 앱과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 딜러십 연결 등 서비스 등에 대한 것이다.

▶메르세데스 어시스트 미는 메르세데스 벤츠 서비스컨트랙트(Mercedes-Benz ServiceContract), 메르세데스 벤츠 서비스 24시(Mercedes-Benz Service24h), 메르세데스 벤츠 모바일로 모빌리티(Mercedes-Benz Mobilo mobility), 메르세데스 벤츠 제뉴인파트(Mercedes-Benz GenuineParts), 디지털서비스 리포트(Digital Service Report) 등으로 고객지원, 이동성 서비스, 차량의 물리적·환경적 안전성에 대한 실질적인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품질, 신뢰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메르세데스 파이낸스 미는 파이낸스, 리스, 보험에 대한 개인 맞춤식 전자화 서비스이고 ▶메르세데스 인스파이어 미는 포털 내의 또 다른 포털, 커뮤니티 개념으로, 고객은 메르세데스의 다양한 기술, 서비스 정보를 받고 다임러의 전문가들과 미래 제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 무브 미는 카투고(car2go와 car2go black), 무벨(Moovel), 메르세데스 벤츠 트레블(Mercedes-Benz Travel), 파크투게더(Park2gether), 마이택시(MyTaxi), 블랙레인(Blacklane), 플릭스버스(FlixBus), 메르세데스 벤츠 렌트(Mercedes-Benz Rent)등 이동성 서비스의 통합 플랫폼이다.

메르세데스는 IAA에서 메르세데스 커넥트 미의 혁신 몇 가지를 소개했다. 우선, 유럽 전역의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메르세데스 커넥트 미를 통해 그들의 차와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내년 봄부터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전 유럽을 커버할 계획인데, 이는 예를 들어 ‘미’를 갖고 있지 않은 구형 메르세데스 모델도 ‘메르세데스 커넥트 미 어댑터(Mercedes connect me Adapter)’ 보급을 통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이같은 연결성은 확고한 보안성 아래 진행된다. 커넥트 미 어댑터 래트로핏 솔루션은 2002년 모델로부터 24개 승용 모델시리즈에 적용된다.

IAA에서 메르세데스가 밝힌 고객 특전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iOS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대한 새로운 ‘메르세데스 미 앱(Mercedes me app)’이다. 이 앱들은 차량 상태 정보 호출, 사전 난방이나 도어 온/오프와 같은 원격제어를 가능케 한다. 앱은 또 아이폰이나 애플워치를 통한 도어 투 도어 내비게이션도 실행한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고객은 이를 올 가을부터 무료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구 모델에서도 가능

메르세데스 벤츠의 신차를 구매한 고객은 2014년 9월부터 모든 모델에 탑재된 SIM카드와 COM 모듈을 통해 즉시 메르세데스 미의 이용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제 구형 모델도 “Retrofit for the future”란 슬로건에 따라 내년 봄부터 딜러십을 통해 메르세데스 커넥트 미 어댑터를 장착함으로써 메르세데스 미의 세계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다임러의 마케팅 세일즈 부문 올라 캘리니우스(Ola Kallenius) 총괄이사는 “언제나 고객은 그들의 차와 연결되길 원하는데, 커넥트 미에 연결될 수 없었던 차량도 이제 메르세데스 커넥트 미 서비스의 확장을 통해 연결할 수 있다”며 “메르세데스 모델들은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의 일부가 될 수 있고 고객은 그들만의 메르세데스 미 월드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는 차량의 온보드 진단 인터페이스에 커넥트 미 어댑터를 연결하고 필요한 세팅을 할 것이다.
그러고 나면 고객은 커넥트 미 어댑터를 이용하기 위해 그들의 스마트폰에 해당 앱을 인스톨하고 메르세데스 미 포털에 계정을 만들면 된다.

차량의 어댑터는 블루투스 통신을 통해 스마트폰과 통신하고 인터넷 연결이 요구되는 앱과 연결된다. 이 래트로핏 솔루션은 MY2002 W 211 등 E클래스, MY2007W 204 등 C클래스, MY2004 W 169, W176 등 A클래스처럼 대량 판매된 구형 모델 수백만 대를 메르세데스 미 월드로 초대할 것이다. 이들 모델에서 운전자들은 쉽고 편리하게 그들의 차량 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동성 서비스, 안전, 보안 등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http://mercedes.me/adapter). 다임러의 벤자민 오버커쉬(Benjamin Oberkersch)는 “현재 메르세데스 미는 유럽의 근 20개국에서 출시됐고 향후 미국과 아시아 등 그밖의 국가에서도 론칭될 것”이라고 말했다.


iOS,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 등 모두에 대응

IAA에서 메르세데스 커넥트 미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신규 앱들이었다.
이들 애플리케이션은 iOS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스마트워치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가능케 한다.
차량 상태 정보 외에도 앱은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목적지로 가는 루트에서 매우 정확한 실시간 정보를 끊임없이 제공한다.

고객은 차량에서의 데이터 입력 없이 다음 목적지를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앱을 통해 입력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 미에 통합된 새로운 기능중에는 도어 투 도어 내비게이션이 있는데, 이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를 통해 고객이 차로 가는 루트부터 보여준다. 운전자가 차에 탑승하면 차량 데이터를 호출하고, 엔진 시동 즉시 해당 루트를 결정한다. 만일 차가 최종 목적지 부근에 주차하면, 루트에 대한 최종 데이터가 계산되고 앱으로 전송된다. 목적지는 애플워치 등에 저장되거나 디스플레이될 수 있다.

앱은 다임러의 글로벌 R&D 네트워크 내, 서니베일 캘리포니아와 진델핑겐의 전문가들에 의해 개발됐다. 토마스 베버(Thomas Weber) 연구개발 총괄은 “우리가 단기간에 메르세데스 미 앱을 개발할 수 있었던 것은 우연이 아닌데, 이는 다임러가 전세계에 연구개발 센터 뿐만 아니라 관련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컨슈머 일렉트로닉스 분야에서의 신속한 혁신과 지속적인 개발 사이클 유지, 시장의 특수한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이 바로 이같은 엔지니어링 능력과 다임러의 혁신적인 문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메르세데스 미 앱은 아이튠스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커넥트 미 서비스

메르세데스 커넥트 미에 의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고객이 그들의 차와 언제 어디서나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
커넥티비티 서비스는 액시던트 리커버리(Accident Recovery), 메인터넌스 매니지먼트(Maintenance Management)와 브레이크다운 매니지먼트(Breakdown Management), 메르세데스 벤츠 이머전시 콜 시스템(Mercedes-Benz emergency call system), 텔레다이어그너스틱스(Telediagnostics), 실시간 라이브 트래픽 인포메이션(Live Traffic Information) 서비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액시던트 리커버리’는 메르세데스 벤츠 이머전시 콜 시스템의 이용 이후, 예를 들어 고장이 난 차량과 같은 사고에 있어 추가적으로 요구될 수 있는 지원과 관련해 커스터머 어시스턴스 센터(Customer Assistance Center)와 운전자를 연결한다. ▶‘브레이크다운 매니지먼트’는 고장 상황에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GPS 위치와 차량 상태가 커스터머 어시스턴스 센터에 전송되고, ‘메르세데스 벤츠 서비스 24시’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게 된다. ▶‘메인터넌스 매니지먼트’는 차량을 감지하고 유지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보고하며 서비스 견적에 필요한 데이터를 서비스 지점에 보낸다.

▶‘텔레다이어그너스틱스’는 진단 가능한 마모 부문에 교체가 필요하다고 차가 검지하면 고객이 승인한 메르세데스 서비스 파트너(Mercedes-Benz service partner)에게 정보를 전달한다. 딜러는 워크숍 스케줄을 잡기 위해 고객에게 연락한다. 이미 전송된 데이터가 워크숍의 최적 지원을 가능케 한다. ▶‘라이브 트래픽 인포메이션’은 현재 교통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오디오 20 가민 맵 파일럿(the Audio 20 Garmin Map Pilot)과 코맨드 온라인(COMAND Online)에 제공한다.


리모트 온라인

‘언제나 지능적인 연결’은 메르세데스 커넥트 미의 모토다.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그들의 차에 접속해 차량의 현재 상태에서 풍부한 정보를 불러올 수 있다. 또 예를 들어 사전 공조, 도어 록/언록 등 원격제어도 할 수 있다.

이런 것들은 ‘오디오 20 CD’, ‘오디오 20 USB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기본 사양인‘코멘드 온라인’과 함께 신차에서 선택 가능한 ‘리모트 온라인(Remote Online)’ 기능을 요구한다. 이 리모트 온라인은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차에서는 기본사양 중 하나인데, 최초 등록 이후 3년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그 이후부터는 유료다.

오버커쉬는 “eCall, 원격진단, 유지관리 서비스 등 몇몇 서비스는 차량의 전체 라이프사이클 동안 무료로 제공되지만, 리모트 온라인 서비스들이나 실시간 교통 정보와 같은 다른 서비스들은 최초 3년 간 무료로 제공되고 이후부터는 약간의 요금이 부과된다”고 말했다.

리모트 온라인 서비스들은 파크드 비히클 로케이터(Parked Vehicle Locator), 비히클 트래커(Vehicle Tracker), 지오펜싱(Geofencing), 리모트 도어 록킹 앤 언록킹(Remote Door Locking and Unlocking), 리모트 리트리블 오브 비히클 스테이터스(Remote Retrieval of Vehicle Status), 프로그래밍 오브 어그질러리 히팅(Programming of Auxiliary Heating) 등이다.

 

 

▶‘파크드 비히클 로케이터’는 차주가, 예를 들어 친숙치 않은 도시에서 주차를 했을 때 차량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스마트폰을 사용해 1.5 km 이내의 차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비히클 트래커’는 고객 또는 사용자가 GPS를 통해 움직이는 차량의 현재 위치를 정확히 찾아내도록 한다. 트래킹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특별한 심볼이 차를 표시한다. 이 서비스는 언제든지 커스터머 어시스턴스 센서에 무료로 전화해 비활성화할 수 있다. ▶‘지오펜싱’은 고객이 맵에 미리 정해 놓은 지역에 차가 진입하거나 벗어날 때 그 정보를 알려준다. 비히클 트래커처럼 이 서비스도 언제든지 비활성화할 수 있다. ▶‘리모트 도어 록킹 앤 언록킹’은 원격으로 차량 도어를 온/오프할 수 있도록 한다.

▶‘리모트 리트리블 오브 비히클 스테이터스’는 연료 게이지, 주행거리 등과 같은 데이터에 언제든지 접속할 수 있도록 해준다.
▶‘프로그래밍 오브 어그질러리 히팅’은 원격으로 시동, 시동끄기, 타이밍, 냉난방과 같은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 ▶모든 목적지 혹은 POI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편리한 로딩을 위해 메르세데스 미 포탈이나 메르세데스 미 앱으로부터 차량으로 직접 보내질 수 있다. ▶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나 전기차에 기본 탑재되는 리모트 온라인 서비스는 ‘프리엔트리 클라이밋 컨트롤(Pre-Entry Climate Control)’과 같은 충전 계획 등 설정을 원격으로 할 수 있게 한다. 충분한 지형적 고려가 포함된 ‘레인지 온맵(Range on Map)’ 기능도 사용가능하다.

벤자민 오버커쉬는 “현재 메르세데스 미 서비스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은데, 특히 리모트 도어 록/언록과 같은 메르세데스 커넥트 미 기능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 보안

승인되지 않은 접속 시도로부터 데이터와 차량 시스템 보호를 위해 메르세데스는 메르세데스 커넥트 미로부터의 스탠더드 서비스(Standard Services)와 리모드 온라인 서비스를 차량과 인터넷 간에 직접 연결시키지 않는다. 대신 차는 다임러 비히클 백엔드(Daimler Vehicle backend)와 시큐어 VPN(Virtual Private Network) 링크를 통해 연결된다. 이 특별한 보안 서버가 데이터 전송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다임러 비히클 백엔드는 또 외부 서비스 프로바이더의 게이트웨이로도 역할을 한다. 고객의 높은 데이터 보안 기대에 맞추기 위해 차량으로부터의 문의는 익명으로 처리된다.

다임러는 메르세데스 커넥트 미 서비스와 관련해 어떤 동작 프로파일도 만들지 않는다. 다임러는 데이터 보안과 관련된 모든 법을 준수하며, 정부의 액세스도 법률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 메르세데스 커넥트 미 서비스 사용과 관계해 수집되거나 만들어지는 개인 데이터는 고객과 다임러 간 계약상 합의된 조항에 의해서만 발생한다. 또한 고객은 언제든지 커넥트 미 서비스를 비활성화할 수 있다.


인포테인먼트, 맞춤식 멀티미디어 솔루션

WLAN 핫스팟 기능성을 통한 전반적인 스마트폰의 통합, 메르세데스 벤츠 앱과 실시간 교통정보 등의 수많은 기능들, 첨단 멀티미디어, 내비게이션, 인터넷사용 등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을 메르세데스 벤츠는 고객에게 제공한다.

전형적인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일에서 디스플레이와 제어 콘셉트는 신속하게 전달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작동 방식으로 결합된다. 또 내년 봄 론칭되는 E클래스는 C2X 통신과 같은 혁신도 제공할 예정이다.

애플 카플레이(CarPlay)와 미러링크(MirrorLink)는 내년부터 콤팩트 모델을 포함해 대부분 메르세데스 벤츠 모델에서 가능해질 예정이다. 애플 카플레이의 경우, 예를 들어 전화, 내비게이션과 음악 청취, 메시지 발신 및 수신, 이메일, 시리(Siri) 음성제어 등을 지원한다.

미러링크는 카 커넥티비티 컨소시엄(CCC)에 의해 차량과 스마트폰 간 디스플레이 콘텐츠와 제어명령 전송의 표준 인터페이스로 개발됐는데, 다임러는 미러링크를 통해 인터넷 라디오와 뮤직 앱 마이로머(miRoamer), 커뮤니티 기반 실시간 교통정보 앱 아이카요티(iCoyote), 실시간 위치 공유 앱 ‘글림스(Glympse)’ 등을 지원한다(www.mirrorlink.com/apps).


코멘드 온라인

코멘드 온라인에는 모든 메르세데스 벤츠 모델 시리즈에서 차별된 요구사항에 적합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있다. 시스템은 개발의 최신 단계에서, 이미 인터넷이 가능한 기본 버전과 데이터 옵션이 있다. 오디오와 비디오 피드백은 블루투스를 통한 스마트폰, 아이팟, SD카드, USB 스틱, CD/DVD 등 관련 기기에 따른 다양한 소스로부터 가능하다. DAB, DMB, DAB+ 등 디지털 라디오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장 포괄적인 기능 범위는 완벽하게 통합된 하이엔드 디바이스 멀티미디어 시스템인 ‘코멘드 온라인’에 의해 제공된다. 최신 세대 시스템의 장점을 요약하면 ▶날씨, 뉴스, 교통정보 등을 포함한 읽어주는 메르세데스 앱(Mercedes-Benz Apps)은 이동 중에도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다.

▶메르데세스 벤츠 C와 S클래스에 통합된 핫스폿 기능과 함께 모든 시트의 승객은 랩톱, 태블릿 등 다양한 WLAN연결 디바이스를 연결하고 인터넷이나 루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빠르고 동적인 하드디스크 내비게이션과 실제 지형을 반영한 맵은 3D POI, 3D 시티 모델, 고속 내비게이션 성능과 짧은 로딩 시간을 보여준다. 하드디스크 용량은 200기가이고 무료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기간은 3년이다. 맵에서의 개인적인 POI 설정, 저장, 추출도 가능하다. ▶라이브 트래픽 인포메이션 서비스는 최초 등록으로부터 3년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매우 정확한 실시간 교통정보 반영과 최적의 동적 루트 안내로 정확한 도착시간 안내를 해준다. 이를 위해 라이브 트래픽 인포메이션은, 예를 들어 ‘플로팅 카데이터’ 기술과 같은 다양한 소스로부터 대량의 교통 데이터를 이용한다. 데이터는 SIM 카드와 교통정보를 생성하기 위해 서비스 프로바이더에게 익명으로 처리되는 데이터를 포함해 통신 모듈의 지원으로 인터넷을 통해 전달된다. ▶데이터 옵션에 따라 블루투스 통신을 통해 인터넷 라디오 수신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멀티모달 컨트롤과 디스플레이 콘셉트 2.0

첨단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갈수록 고도화되면서 직관적이고 사용 편리한 작동방식이 중요해졌다. 또한 디스플레이 콘셉트에서도 안전성과 편의성은 반드시 확립돼야만 한다. 때문에 메르세데스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터치패드, 음성제어 등 모든 HMI 방식을 동원한 멀티모달 제어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HUD는 제트기처럼 윈드스크린 앞쪽의 운전자 시야 내에 내비게이션 지시, 차량 속도, 속도 제한, 주행정보, 운전자 지원 시스템 관련 정보 등을 표시한다. ▶스마트폰의 터치패드 같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터치패드는 운전자와 조수석 승객이 사용해 하나 또는 여러 개의 손가락 움직임으로 쉽게 모든 헤드유닛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65×45 mm 크기의 터치패드는 센터 터널의 컨트롤러를 통해 핸드레스트 내에 장착된다. 이 터치패드는 느리거나 빠른 동작 모두를 인식한다. 터치패드는 오디오 기기가 지원하는 모든 문자, 숫자, 특수한 형태의 쓰기 입력을 인식한다.

▶코멘드 온라인의 하이라이트 중에는 오디오, 전화, 내비게이션, 메르세데스 벤츠 앱 제어에 이용되는 링궈트로닉스(LINGUATRONIC) 음성인식 시스템이 있다. 링쿼트로닉스의 최신 버전은 소위 원샷 입력이라 부르는 도시, 거리, 지번을 단번에 입력하는 기능과 텍스트 투 스피치(text to speech) 기능이 있다. 텍스트 투 스피치는 차가 주행하는 동안 루트에 따른 교통 메시지나 개인적인 텍스트 메시지를 음성으로 들려준다. 음성제어는 시리(Siri)가 지원되는 애플 카플레이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이같은 메르세데스의 디자인과 기술 통합 접근은 경쟁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다. HMI와 관련된 사용자 경험은 차량 구매 시 고려사항으로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고 차별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클래스와 C2X, 원격 주차

2016년 론칭 예정인 차세대 E클래스는 최고의 지능을 갖춘 살롱이 될 전망이다. 2013년 메르세데스 벤츠는 래트로핏 솔루션 형태로 C2C(car to car) 네트워킹을 도입한 최초의 메이커가 됐고, 이제 세계 최초로 시리즈 모델 내에 완전한 C2X 솔루션을 통합하는 메이커로서 다음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예를 들어, 모바일폰에 의한 다른 차와의 정보 교환은 운전자가 주변의 사각지대, 사물, 전방의 특정 도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즉 운전자가 전방의 고장 차량이나 사고와 같은 위험상황에 대해 조기에 경고 받음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해진다.

E클래스에 는 디지털 비히클 키(Digital Vehicle Key)가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NFC 기술을 사용해 운전자의 스마트폰을 자동차 키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단순히 도어 핸들 앞에서 스마트폰을 쥐고 있는 것만으로 차 문을 열 수 있다. 또 센터 콘솔에 폰을 위치시키면 시동을 걸 수 있다.

E클래스의 리모트 파킹 파일럿(Remote Parking Pilot) 시스템은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원격으로 주차하거나 주차공간을 빠져나올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따라 주차공간이 매우 협소한 경우 탑승자가 미리 내려 원격조작으로 차를 좁은 공간에 주차할 수 있다. 차는 스스로 조향하고 제동한다.

오버커쉬는 “아직 뉴 E클래스가 출시되지 않아 C2X의 적용 지역, 리모트 파킹기능이 어느 지역에 적용될 지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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