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단일 플랫폼으로 첨단 커넥티비티, 보안, OTA 기능 제공
새로운 스마트 텔레매틱스 게이트웨이, 커넥티드 차량의 종단 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완벽하게 처리
2017-06-08 온라인기사  / 편집부

자동차, 컨슈머, 기업용 시장을 위한 연결 기술에 주력하고 있는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이 차량의 첨단 연결성 솔루션뿐만 아니라 안전한 무선 연결을 통해 자동차 ECU를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스마트 텔레매틱스 게이트웨이(Smart Telematics Gateway)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스마트 텔레매틱스 게이트웨이는 eCall, 완전자동 사고경보, 고장 호출, 지역 지원 서비스 호출, 원격 잠금 제어, 차량 찾기, 진단 등과 같은 다양한 연결성 기능을 지원하는 유연한 모듈식 하드웨어 플랫폼을 제공한다. TCU(Telematics Control Unit)는 2차 게이트웨이로도 동작하므로 자동차 내부의 모든 통신 버스에 액세스 할 수 있다. 


자동차가 더 많이 연결됨에 따라
, OEM들은 차량의 다양한 ECU를 업데이트하기 위한 OTA(over the air) 지원을 통해 첨단 연결성뿐만 아니라 온디맨드를 제공하는 효율적인 올인원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스마트 텔레매틱스 게이트웨이에는 하만의 OTA 업데이트 기능과 침입 탐지 및 완화(TCUShield ECUShield) 기술을 포함한 사이버 보안 기능을 지원하는 사전 통합된 소프트웨어 기능이 포함돼 있다.

하만의 수석부사장 겸 커넥티드 카 사업부 사장인 필 아일러(Phil Eyler)우리의 스마트 텔레매틱스 게이트웨이는 V2V, V2X 기능을 포함한 실시간 커넥티비티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OEM 업체들이 단일 통합 플랫폼으로 소프트웨어 유지 관리 프로세스뿐만 아니라 연결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솔루션은 도로상의 차량이 최신 소프트웨어 및 안전 정보로 업데이트되도록 보장하기 위한 OEM의 연결성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JD파워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지난 6년 동안 189건 이상의 소프트웨어 관련 리콜이 발생했으며 1,300만 대 이상의 차량에 영향을 주었다. 하만의 스마트 텔레매틱스 게이트웨이 솔루션은 생산 시간을 단축하고 기능을 자동으로 추가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주며, 소프트웨어 유지보수와 관련된 리콜을 없앰으로써 자동차 OEM들에게 비용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하만의 클라우드 기반 분석 및 서버 플랫폼과 직접 인터페이스 할 수 있어 OEM들에게 실시간 교통 정보 및 서비스 예약을 포함한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및 기타 차량 내 시스템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관리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하만은 7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텔레매틱스 컨퍼런스인 TU-오토모티브 디트로이트(TU-Automotive Detroit)에서 다른 커넥티드 카 및 사이버 보안 솔루션과 함께 새로운 스마트 텔레매틱스 게이트웨이 솔루션을 선보였다.



AEM_Automotive Electronics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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