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전기차 올인 선언 95조 투자 전기차 300종 출시

브랜드별 전기차 모델 80종씩 총 300종, 전기차 배터리 생산 설비에도 집중 투자

편집부
2017-09-12 온라인기사


▲ 폭스바겐 그룹 마티아스 뮐러 CEO (출처 : 위키피디아)

 

폭스바겐 그룹 마티아스 뮐러 CEO는 11일(현지시각) 이번주 시작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전기차 사업을 이끌어갈 계획인 ‘로드맵 E’를 발표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앞으로 10년 간 전기차 사업에 총 700억 유로(약 94조 6500억 원)를 투자하고 2030년까지 그룹 전체 브랜드를 통해 각 80종씩 총 300종의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4월 전기차에 90억 유로(약 12조 1700억 원)를 투자하고 2025년까지 브랜드별로 30종의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크게 수정한 것이다.

 

폭스바겐은 순수 전기차를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차량까지 포함할 것이라면서 특히 전기차 배터리 생산 설비에 대대적인 투자를 한다는 계획이다. 10년 간 전기차 사업에 투자되는 700억 유로 중 500억 유로(약 67조 6100억 원)를 전기차 배터리 생산 설비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는 2025년까지 테슬라 기가팩토리 4배 수준인 연간 150GWh의 배터리 생산 설비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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