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기술의 현주소를 엿본다

1월 17일 ~ 19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자율주행 EXPO” 동시 개최

2018년 01월호 지면기사  /  편집부



자동차 업계의 핵심 주제인 전자화, 전동화, 커넥티드화, 경량화를 테마로 한 제10회 “오토모티브 월드(Automotive World)” 전시회가 1,100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te)에서 개최된다. 작년에 3만 4,542명이 현장 방문을 했으며, 올해는 4만 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오토모티브 월드는 자동차전장(Car-Ele Japan), EV·HEV·FCV 기술(EV Japan), 자동차 경량화(Lightweight Technology Expo),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Japan), 자동차부품가공(Car-Mecha Japan)과 함께 올해 새롭게 “자율주행(Autonomous Driving Technology Expo)”이 추가돼 6개 전시회가 동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인공지능(AI)에 특화된 제품과 세미나도 마련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120명의 자동차 업계 리더들이 연사로 나선다. 올해 기조연설은 마쯔다와 닛산에서 각각 파워트레인 개발 담당자가 나서 차세대 엔진 혁신에 대해 발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자율주행기술엑스포(Autonomous Driving Technology Expo)에는 100개사가 참가한다. 자율주행은 최근 IT 산업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실용화를 위한 개발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자율주행을 실현하고자 하는 자동차 제조사들의 기술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센서와 LiDAR, ADAS, 다이내믹 맵(Dynamic Map),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등 자율주행 실현에 필요한 기술과 제품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산 테크놀로지(AISAN Technology)는 고정밀 3차원 지도 ADASmap과 함께 이를 활용한 오픈소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Autoware”를 소개한다. 아이산은 현재 많은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으며, 파트너사들과 함께 일반 도로에서 자율주행 실증 실험을 일본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ITD Lab은 지능형 스테레오 카메라 ISC-100VM과 함께 데모 카를 전시한다. ITD Lab의 현 회장 겸 CTO는 스바루의 보행자 충돌방지 시스템 "EyeSight" 발명자이기도 하다. ISC-100VM은 스테레오 카메라 3차원 거리측정 기술을 원천 기술로, 장애물 회피는 물론 자기위치인식, 자동 지도생성 기능을 제공하는 자율주행용 스테레오 카메라다.

아르고(ARGO)는 레벨4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로 부상한 LiDAR 센서를 선보인다. 위센오토센싱(Wissen Auto Sensing)은 전자 미러 ADAS 솔루션을 전시한다. 이 솔루션은 리어 뷰 모듈과 사각지대 감지용 카메라 모듈을 결합해 이미지 보정 및 스티칭(Stitching)으로 광각(wide angle) 영상을 제공한다. 카메라 모듈은 고감도,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특징으로 야간에도 높은 시인성을 제공한다.

한국 기업의 참여도 눈에 띈다. 포스텍과 포스텍 동문이 창업한 스트라드비젼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속, 고정밀 “객체인식”을 자랑하는 SVNet을 전시한다. 인공지능 기반의 객체인식 소프트웨어인 SVNet은 카메라 이미지에서 보행자, 각종 자동차, 자전거, 백선, 표지판 등을 감지한다. 악천후에서도, 장애물이 있어도 안정적으로 대상을 검출한다.
동시 개최되는 NEPCON JAPAN에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로봇, 스마트팩토리 등 유망 분야 전시회를 함께 참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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