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쇼날인스트루먼트, 스바루에 테스트 시뮬레이션 기술 적용
전기자동차 테스트에 필요한 실제 도로 환경 시뮬레이션에 NI HIL(Hardware-in-the-Loop) 기술 제공
2018-03-22 온라인기사  / 편집부



플랫폼 기반 솔루션을 업체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는 자동차 제조기업들이 전기자동차 테스트에 필요한 실제 도로 환경 시뮬레이션 NI HIL(Hardware-in-the-Loop) 기술을 제공, 자동차 제조기업들은 환경 요소를 제거하고 테스트 시간 및 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차량 성능 및 안전 응답 검사는 시험장이나 공공 도로에서 완성차를 이용해 진행한다. 하지만 날씨나 변덕스러운 도로표면 상태 등의 제약 때문에 재현 가능한 테스트를 적시에 수행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전기차는 상호 의존적인 서브시스템이 많아 일반 차량에 비해 상당히 복잡하다. 이처럼 복잡한 테스트 환경은 짧은 개발 주기와 한정된 예산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테스트 엔지니어의 업무 난이도를 가중시킨다.

스바루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검증 테스트에 실제 도로 대신 NI PXI 제품 및 랩뷰(LabVIEW)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NI HIL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적용했다.

HIL 시스템 도입을 통해 실제 차량 진단 전에 환경 요소를 제거한 뒤, 가상 환경에서 차량 임베디드 컨트롤러를 효율적으로 철저하게 테스트할 수 있었다.

추가로 호리바(HORIBA) 사의 제어기 구동 동력계와 버추얼 메카닉스(Virtual Mechanics) 사의 CarSim 차량 동역학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도 구비해 실제 도로 상태와 동일한 부하 조건을 생성했다.

차량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용 NI HIL 시스템 개발 방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ni.com/en-us/innovations/automotive/hardware-in-the-loop.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AEM_Automotive Electronics Magazine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 세미나/교육/전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