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 제네바 모터쇼에서 완성차 엔지니어링 능력 선보여
베트남 빈패스트와 협업한 첫 SUV 모델 전시
2019-03-07 온라인기사  / 편집부

마그나는 오늘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89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자사의 완성차 엔지니어링 능력과 함께 베트남 자동차 회사인 빈패스트(VinFast)와 협업한 첫 SUV 모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그나는 빈패스트 프로젝트에서 완성차 엔지니어링, 타당성 조사, 테스트, 2가지 차량 모델에 대한 제품 검증 등을 수행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마그나는 다양한 경험과 프로젝트 예제를 기반으로 완성차 엔지니어링 및 생산 전문 기술을 전시하고 있다.


마그나 유럽 및 슈타이어의 군터 압팔터(Günther Apfalter) 사장은 “첫 스케치부터 생산까지 완성차에 대한 전문성을 자동차 회사에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은 마그나가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는 증거이다."며 "마그나만이 완성차 전문 기술과 포괄적인 경험을 토대로 기존의 자동차 회사나 신규 회사들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그나는 현재 다양한 자동차 회사들에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오스트리아 그라츠 공장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G-Class, 재규어 I-PACE, 재규어 E-PACE, BMW 5 시리즈, BMW Z4 및 새로운 아시아 스포츠카를 생산하고 있다.

마그나는 2018년에 차세대 첨단 스마트 EV 아키텍처를 개발하기 위해 중국 BAIC(Bejing Automotive Industry Holding Co., Ltd.)의 자회사인 BJEV(Beijing Electric Vehicle)와 2개의 합작투자를 발표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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