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으로 지켜온 프리미엄 대형 세단의 가치
BMW 7시리즈의 역사
2016년 03월호 지면기사  / 글│BMW


1977년 첫 선을 보이며 프리미엄 대형 세단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온 7시리즈는 이후 세대가 바뀔 때마다 미래의 BMW 모델들이 나눠 가지게 될 첨단기술과 디자인 테마, 자동차 제조의 방향을 제시해 왔다. 7시리즈를 통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많은 것들은 BMW의 아랫급 모델 뿐 아니라 세계 유수의 자동차 업체들에게서 볼 수 있었다. 새롭게 선보인 뉴 7시리즈는 앞서 선보인 모델에서 보여주었던 기술과 철학의 선구자적인 모습을 더욱 현대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BMW 7시리즈의 역사

 

지난 다섯 세대, 그리고 새롭게 여섯번째 세대를 맞이한 7시리즈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면, BMW가 지켜온 전통과 새롭게 제시한 프리미엄 세단의 기준이 자동차 세상을 어떻게 바꿔 왔는지를 느낄 수 있다.

1960년대에 BMW는 프리미엄 대형 세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새로운 모델을 내놓았다. 이른바 ?뉴 식스(New Six)’라고 불리는 2500과 2800, 3.0 S 형제가 그 주인공이었다. 이들에게 붙여진 뉴 식스라는 별명은 공통적으로 새로운 직렬 6기통 엔진을 사용한 것에서 비롯됐다.

새 엔진의 뛰어난 성능은 뉴 식스가 스포티한 주행 특성을 지니게 되는 중요한 요소였고, 앞서 선보인 3시리즈와 5시리즈처럼 다른 브랜드 차들과 뚜렷하게 구분되는 BMW만의 개성을 사람들의 머리 속에 각인시키는 역할을 했다. 그 뒤를 이어 만들어진 대형 세단이 바로 1세대 7시리즈였다.


 

1세대 7시리즈(1977~1986년)

1세대 7시리즈는 뉴 식스의 후속 모델이었지만 바뀐 이름만큼이나 큰 변화로 BMW 대형 세단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폴 브라크(Paul Bracq)의 손길로 완성된 7시리즈의 디자인은 현대적 BMW 디자인 특징을 정립했다. 운전자 중심으로 구성된 앞좌석을 비롯해, 실내는 기능적이면서도 고급스럽고 세련된 꾸밈새가 돋보였다.

이때부터 7시리즈는 여러 종류의 원목 장식과 가죽 내장재를 선택할 수 있었다. 최상위 모델인 745i에는 앞좌석 열선 기능과 뒷좌석 전동 등받이 각도 조절 기능이 있었고, 카폰, 뒷좌석 오디오 조절장치 등 당시의 첨단 편의장비도 고루 갖췄다. 미국시장 한정으로 내장재와 기본 장비를 고급화한 L7도 판매됐다.

특히 다른 자동차 회사들보다 일찍 자동차에 전자장비를 도입한 것은 자동차 기술의 중요한 변화를 보여줬다. 1세대 7시리즈에는 세계 최초의 전자식 속도계, 속도 감응 파워 스티어링, 전동 조절 사이드 미러가 쓰였고, 무엇보다도 체크 컨트롤(Check Control)이라 불리는 전자식 경고장치가 처음으로 장착됐다. 이 장치는 엔진 오일, 브레이크 액, 냉각수, 워셔액 등 주요 액체류의 수준, 제동등과 후미등 단락 여부,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를 감지하는 전자장치와 경고등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주요 장치의 정비와 점검이 이전보다 훨씬 더 편리해졌다. 이어서 1980년에는 세계 최초의 온보드 컴퓨터와 외부 온도계가 더해졌다. 이들 장비는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자동차에 쓰이고 있지만 40여 년 전에는 매우 혁신적인 것이었다. 안전장치에서도 BMW는 앞선 선택을 했다. 당시 양산 승용차에 드물던 ABS 시스템과 운전석 에어백을 1985년부터 선택사항으로 마련했다.

엔진은 10여 년의 생산기간에 몇 차례 업그레이드와 추가가 이뤄졌는데, 모두 직렬 6기통 휘발유 엔진이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배기량은 2.5리터부터 3.4리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이 시기의 엔진 가운데 특별한 것으로는 732i에 쓰인 3.2리터와 745i에 쓰인 3.2리터와 3.4리터 터보를 들 수 있다. 전자는 당시 드물었던 디지털 엔진 제어 시스템이 쓰였고, 후자는 양산차용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에 처음으로 터보차저와 인터쿨러를 더한 것이었다. 745i의 3.2리터 터보 엔진은 당시로서는 매우 높은 252마력의 최고출력을 자랑했다. 이와 같은 강력한 엔진들은 7시리즈에 강력한 성능을 지닌 프리미엄 대형세단 이미지를 심으며 BMW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프리미엄 자동차 메이커 중하나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2세대 7시리즈(1986~1994년)

오랜 기간에 걸쳐 개발된 2세대 7시리즈는 BMW를 대표하는 모델로서 혁신적이고 앞선 기술을 한 대의 차에 가득 담는 전통을 이었다. 3세대 5시리즈(E34)를 디자인한 에르콜 스파다(Ercole Spada)와 한스 커시바움(Hans Kerschbaum)의 손에서 만들어진 2세대 7시리즈의 모습은 BMW의 전통적인 색깔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했다. 2세대 7시리즈부터는 롱 휠베이스 버전도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일반 휠베이스 모델과의 구분을 위해 모델 이름 뒤에 L을 더했다. 풍부한 선택사항들도 7시리즈의 품격을 높였다.

고급 편의장치로 카폰과 팩스, 와인 쿨러 등이 마련돼 장거리 출장이 잦은 사업가들의 비지니스에 손색없는 차로 인정을 받았다. 엔진에도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다. 특히 이전 세대에 없던 V8 엔진과 V12 엔진으로 더욱 풍부한 힘과 성능을 발휘하며 대형 럭셔리 세단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무엇보다도 주목할 것은 1987년부터 혁신적인 V12 5.0리터 엔진을 올린 것이었다.

750i와 750iL에 쓰인 이 엔진은 BMW는 물론 독일 자동차 메이커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승용차를 위해 만든 첫 V12 엔진이었다.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든 엔진은 실린더 뱅크마다 별도의 연료분사, 점화, 배기가스 정화 시스템을 갖춰 당시 일반 세단 중 가장 높은 수준인 300마력의 최고출력을 냈다. 그러면서도 연비가 뛰어나 배기량이 적은 엔진을 얹은 모델과 같은 크기의 연료 탱크를 사용했다. 이후 V12 엔진은 주행성능에서 최고를 지향하는 BMW의 상징으로 자리를 잡았다.

신기술에서도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2세대 7시리즈에서는 지금은 모든 BMW에 적용되고 있는 시속 250 km 안전 제한속도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그와 더불어 처음으로 전자식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오토매틱 스태빌리티 컨트롤(ASC)이 첫선을 보였고, V12 엔진 모델의 자동변속기에는 적응형 변속제어(ATM) 시스템이 적용돼 다이내믹한 주행감각을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게 됐다. 1991년에는 최상급 모델인 750iL에 양산 승용차로는 처음으로 제논 HID 헤드램프가 쓰였다.


 

3세대 7시리즈(1994~2001년)

2세대 7시리즈 데뷔 직후 시작된 3세대 모델 개발에서는 보이크 보이어(Boyke Boyer)의 지휘로 디자인이 이뤄져 7시리즈 디자인에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3세대 7시리즈는 차체와 매끄럽게 이어지는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가 쓰였고, BMW고유의 키드니 그릴은 이전보다 넓어져 보닛과 이어졌다. 헤드램프도 원형 램프가 방향지시등과 함께 투명 플라스틱 커버 안에 배치됐다. 옆모습은 수평 방향 선을 적극적으로 쓴 디자인 덕분에 넓고 중후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지금도 많은 BMW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BMW의 프로모션 단편영화 시리즈 ?더 하이어(The Hire)’, 영화 007 네버다이’에도 등장해 액션 연기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우리나라 등 일부 국가에는 차체를 롱 휠베이스 모델보다 더 늘려 리무진의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된 L7이 판매되기도 했다.

새로운 세대에서도 BMW 라인업 최고 모델로서 탑승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다양한 첨단기술이 새롭게 탑재됐다. 파워 문루프, 6 CD 체인저와 14 스피커사운드 시스템, 일체형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컬러 스크린이 처음으로 쓰였다. 1998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주행 중 앞좌석 탑승자의 피로를 풀어 안락함의 수준을 높이는 액티브 컴포트 시트 마사지 기능이 추가됐다. 안전장치로는 머리 보호 에어백과사이드 에어백이 더해져 전방위 탑승자 보호 능력을 높였다.

엔진은 처음에는 V8과 V12 가솔린만 나왔지만 곧 직렬 6기통이 추가돼, 728i에서 750iL까지 풍부한 라인업을 갖췄다. V12 엔진은 배기량이 5.4리터로 커졌고 최고출력은 326마력으로 높아졌다.

디젤 승용차의 인기를 반영해 처음으로 디젤 엔진 모델이 추가된 것도 3세대 모델이었다. 1995년에 나온 직렬 6기통 2.5리터를 시작으로 2.9리터, V8 3.9리터가 뒤를 이어 등장해 BMW 대형 세단에도 디젤 모델이 당당히 주력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1995년 이후 모든 모델에는 5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사양이 됐고, 수동으로 기어 단을 선택할 수 있는 스텝트로닉(Steptronic) 기능도 추가됐다.

능동안전 기술은 더욱 진보했다. ABS와 ASC에 이어 가속과 코너링 때의 주행안정성을 높여주는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DSC)이 처음 쓰였다. 또한 타이어 공기압 확인 기능(TPC)도 등장했다. 이러한 발전에 힘입어 3세대 7시리즈는 역대 가장 많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4세대 7시리즈 (2001~2008년)

4세대 모델은 크리스 뱅글(Chris Bangle)의 지휘 아래 아방가르드 스타일의 디자인이 반영된 첫 7시리즈로 전통을 유지하며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BMW의 철학과 정신을 훌륭하게 입증한 모델이었다. 이전 세대보다 더욱 커진 새 7시리즈는 역대 모델 중 처음으로 길이가 5m가 넘었다. 실내는 더욱 넓어져 안락함의 수준도 훨씬 높아졌고, 이전과 차별화된 디자인 테마에 적극적으로 인체공학이 적용됐다. 멀티미디어기술의 발전을 반영해 전통적인 대시보드 구성에서 벗어나 계기판과 다기능 스크린이 나란히 배치됐다.

무엇보다도 돋보인 것은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차의 여러 기능을 통합하고 조절할 수 있는 iDrive 시스템이었다. 양산 승용차 중 처음으로 차의 주요 기능을 통합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한 iDrive는 이후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비슷한 방식의 조절장치를 도입함으로써 BMW의 앞선 기술력을 다시금 확인하게 만들었다. iDrive 외에도 어댑티브 헤드램프,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버튼 시동기능이 포함된 스마트키 등 스마트한 기술이 돋보였다.

엔진은 성능과 효율이 높아진 새 엔진을 장착했다. 가솔린 엔진은 직렬 6기통 3.0리터를 기본으로, 중간급 모델에 V8엔진, 최상위 모델인 760Li에 V12 6.0리터 엔진을 넣었다. 새로 설계된 V8 엔진에는 흡배기 밸브에 연속 가변 밸브 타이밍(Double VANOS)과 가변 밸브 열림량 조절(VALVETRONIC) 기술이 더해졌고, 세계최초의 6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자동변속기 다단화의 선봉에 서면서 성능과 경제성의 혁신을 가져왔다. 기어 레버가 스티어링휠 뒤로 옮겨진 것도 특징적이었다. 디젤 엔진은 직렬 6기통과 V8을 선택할 수 있었다.

또한, 레이더 기반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체의 기울어짐을 능동적으로 억제하는 다이내믹 드라이브, 전자식 연속 댐퍼 컨트롤(EDC-C) 등 첨단 섀시 제어기술은 알루미늄 소재를 적극 활용한 차체와 더불어 역동성과 안락함을 견고하게 뒷받침했다.

BMW의 끊임없는 기술혁신은 친환경적인 접근으로 이어져, 4세대 모델에 처음으로 가솔린과 함께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엔진이 쓰인 하이드로젠 7이 양산됐다.

버튼을 누르면 가솔린 대신 수소를 연료로 쓸 수 있는 이 차는 수소를 사용할 때 연소후 유해 배기가스를 전혀 내놓지 않는 차였다. 100대가 한정 생산됐지만 하이드로젠 7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는 BMW의 노력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됐다.


 

5세대 7시리즈(2008~2015년)
2008년에 나온 5세대 7시리즈는 디자이너 카림 하비브(Karim Habib)를 주축으로 4세대의 장점을 이어받으면서 좀 더 전통적인 BMW의 스타일을 살리는 방향으로 디자인됐다. 차체 옆면을 앞에서 뒤로 있는 강렬한 캐릭터 라인, 트렁크 안쪽까지 넓게 뻗은 테일램프 등 7시리즈의 특징적 디자인 요소들이 되살아났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더욱 커져 BMW 고유의 이미지가 강조됐다. 이전 세대 모델보다 훨씬 더 길어진 휠베이스는 주행 안정성을 높여주는 동시에 실내 공간의 여유를 더했다.

편의기능에서부터 안전성과 성능을 높여주는 것까지 새로운 기술도 폭넓게 반영됐다. 후방 카메라를 포함하는 전면 서라운드 카메라, 헤드업 디스플레이, 보행자 인식 기능이 포함된 나이트 비전, 인터넷과 연결해 편리함을 높여주는 커넥티드드라이브 기술이 처음 적용됐다.

가솔린 엔진은 직렬 6기통 3.0리터를 기본으로 V8 4.4리터와 V12 6.0리터가 쓰였는데, 이들 엔진은 모두 이전 세대에 쓰인 것보다 출력이 크게 향상되면서도 연료 소비를 줄였다. 특히 새로 개발된 V12 6.0리터 엔진은 트윈파워 터보 기술과 가솔린 직접분사 기술이 더해져 544마력의 최고출력과 76.5 kgm의 최대 토크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했다.

디젤 엔진은 성능에 따라 두 가지 종류로 나뉘는 직렬 6기통 3.0리터가 마련됐고 7시리즈 처음으로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액티브하이브리드 7도 제작됐다. 역동적이면서 더욱 효율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8단 자동변속기, xDrive 4륜구동 시스템이 7시리즈 처음으로 쓰인 것도 5세대 모델이었다.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섀시에는 세계최초로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을 비롯해 여러 혁신적인 운전자 지원 기능이 더해져 미래적 모습을 보여줬다.

2012년에는 페이스리프트와 더불어 최신 기술이 더해졌다. 스위치를 이용해 주행특성을 선택할 수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DEC)이 첫 선을 보였고,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돼 연료소비를 최소화하도록 가속이 이뤄지지 않을 때 동력계통의 저항을 줄이는 코스팅 기능과 DEC의 ECO PRO모드가 마련됐다. 주행환경에 따라 자동 조절되는 풀 LED 헤드램프도 5세대 LCI 모델을 통해 처음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6세대 7시리즈(2015년~)

새롭게 선보인 뉴 7시리즈는 앞서 선보인 모델에서 보여주었던 기술과 철학의 선구자적인 모습을 더욱 현대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더욱 역동적인 스타일과 세련되고 품격 높은 실내 공간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BMW의 이름에 어울리는 존재감을 나타낸다. 아울러 소유하고 사용하는 소비자가 최고의 차를 갖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높은 가치를 담았다. 기본과 롱 휠베이스의 두 가지 차체는 모두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을 중심으로 여러 복합 소재를 지능적으로 결합해 사용한 카본 코어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혁신적인 경량 소재와 설계는 효율과 성능이 더욱 높아진 파워트레인과 어우러져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의 가장 진보된 모습을 보여준다.

뉴 7시리즈는 효율적이고 강력한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더욱 지능적으로 발전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 첨단 섀시 제어 시스템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인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 등 섀시 제어 시스템으로 럭셔리한 승차감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동시에 구현한다.
터치 디스플레이와 혁신적인 BMW 제스처 컨트롤 등 다양한 기능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진화한 iDrive 시스템은 탑승자의 편안함을 고려한 BMW의 기술 철학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그 밖에도 마사지 기능과 바이탈리티 프로그램이 내장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스카이 라운지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웰컴 라이트 카펫, 앰비언트 라이트, 무선 충전기가 내장된 스마트폰 홀더는 최신 디지털 트렌드에 익숙한 소비자들을 만족시킨다.

안전운전을 돕는 기술도 참신한 발전이 이뤄졌다. 새로운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교차차량 경고장치, 조향 및 차선유지지원, 능동 측면충돌 보호, 3D뷰가 내장된 서라운드 뷰, BMW 디스플레이 키를 이용한 리모트 컨트롤 파킹 등은 첨단기술을 이용해 탑승자를 안전하게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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