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자율주행 상용화에 기여하는 시뮬레이션 시스템 선보여

타스(TASS), 멘토(Mentor) 제품 사용하여 개발 자동화

2018-04-03 온라인기사  /  편집부

지멘스는 미 시카고에서 열린 지멘스 이노베이션 데이(Siemens U.S. Innovation Day) 행사에서 자율주행시스템 개발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자율주행차 안전성을 입증하는데 필요한 시범 주행 시간을 단축하며, 광범위한 수준으로 물리적 프로토타이핑을 실시해야 하는 필요성을 최소화 한다.
 
미국 국방부산하 랜드 연구소(Rand Corporation)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율주행 차량 프로토타입이 사상자 발생 최소화 면에서 신뢰성 입증을 위해서는 수억 마일에 달하는 주행 테스트를 거쳐야 하며, 어떤 경우에는 수십 년이라는 기간 동안 수천억 마일의 주행 테스트가 필요할 때도 있다.



이는 자율주행차를 빠른시일 내에 상업화 시킬 수 있는 것이라는 기대에 반하는 결과다. 연구자들은 해결책으로 첨단 시뮬레이션 기술과 같은 혁신적인 테스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지멘스의 새로운 솔루션은 물리 기반 첨단 시뮬레이션과 센서 데이터 처리 기술을 이용해 자동차 제조사와 그 공급사들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설계되었으며, 자율주행 자동차의 개발, 검증 및 인증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새로운 심센터 솔루션에는 지멘스가 최근 인수한 멘토 그래픽스(Mentor Graphics)와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글로벌 공급 업체인 타스 인터내셔널(TASS International) 자율주행 기술이 통합되어 있다.

물리 기반 첨단 시뮬레이션과 센서 데이터 처리 기술 이용

심센터(Simcenter) 동작방식을 보면, 타스 인터내셔널첨단안전 자동차 시뮬레이션 솔루션인 프리스캔(PreScan) 기반 시뮬레이션 환경은 주행 시나리오와 교통 상황 및 기타 파라미터에 대해 사실적인 물리 기반의 미가공 센서 데이터를 시뮬레이션으로 생성한다.

타스 프리스캔은 자율주행 핵심인 눈 역할을 하는 '라이다(LiDAR)' 센서 및 카메라 센서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는 멘토 그래픽스의 자율주행을 위한 DRS360 시뮬레이션 플랫폼에 입력되며, 여기에서 실시간으로 융합되어 차량의 환경과 주행 조건에 대한 고해상 모델을 생성한다. 이를 활용하면 사물 인식, 주행 정책 등과 같이 중요한 작업을 위한 독점적 알고리즘을 테스트하여 개선할 수 있다.
 
지멘스는 라이다(LiDAR), 레이더 및 비전 센싱 제품 제조업체들과 협력하여 특정 센서 모듈의 물리 기반 3D 시뮬레이션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새로운 지멘스 툴체인과 호환되는 이 시뮬레이션 버전 센서들은 센서 공급업체들 세부적인 설계 정보를 이용하도록 조율되었으며, 실 세계의 측정 데이터를 이용해 인증되어 정확성을 실현한다.

가장 중요한 센서 파트너 중 하나인 셉톤 테크놀로지(Cepton Technologies)사는 실리콘밸리 소재의 혁신적인 기업으로서, 점유 면적이 작은 원거리 라이다(LiDAR) 센서 개발업체로 유명하다. 추가적인 센서 파트너사에 대한 발표는 올해 말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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