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ROHM)은 자동차 엔진제어장치(ECU)나 FA 기기를 비롯해 안전을 위해 전자회로의 전압 감시를 필요로 하는 폭넓은 자동차 및 산업기기 애플리케이션용으로 고정밀, 초저소비전류의 리셋 IC (Voltage Detector) ‘BD48HW0G-C’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로옴은 지금까지 1,000개 이상의 리셋 IC 개발해 저전압 영역의 폭넓은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연간 2억 5,000만 개(2021년)의 출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신제품 BD48HW0G-C는 1.8V에서 최대 40V까지의 동작 전압 범위와 전압 검출 정밀도 ±0.75%(전체 온도 범위)를 실현한 윈도 타입 리셋 IC다. BD48HW0G-C의 검출전압은 외장 저항으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므로, 저전압 영역부터 고전압 영역까지 높은 정밀도로 이상 전압을 감시할 수 있다. 따라서 자동차의 전원회로를 비롯해 폭넓은 애플리케이션에서 과잉 전압 마진이 없는 고신뢰성 시스템 설계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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