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연·HL클레무브,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협력 MOU 체결 AI·자율주행 기술 관련 공동연구, 기술개발, 성능검증, 평가체계 구축
한국자동차연구원과 HL클레무브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AI·자율주행 등 핵심 기술 공동연구와 성능 검증, 평가체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혁신 산업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2025-09-17 온라인기사
커넥티드 카 보안, 규제 공백 여전 집행력과 공급망 관리, 소비자 신뢰 확보가 관건
커넥티드 카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자동차 산업은 전례 없는 변화를 겪고 있다. 통신과 데이터 처리 기능이 차량에 통합되면서 새로운 서비스와 편의성이 가능해졌지만, 동시에 원격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등 사이버보안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로옴, 2in1 SiC 모듈 ‘DOT-247’ 개발 높은 설계 자유도·전력 밀도 구현 ··· TO-247 범용성 유지
로옴이 산업기기용 2in1 SiC 모듈 ‘DOT-247’을 선보였다. 기존 TO-247 패키지의 범용성을 유지하면서도 대형 칩 탑재와 내부 구조 최적화를 통해 낮은 ON 저항과 높은 전력 밀도를 구현해, 전력 변환 회로의 소형화와 설계 효율 향상에 기여한다.
2025-09-16 온라인기사
ST-한국교통대, ‘Power Lab’ 설립 협약 체결 자동차 및 산업용 고객사의 제품 출시 기간 단축 지원 ··· 고객 참여 강화 기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파워 랩(Power Lab)’ 설립에 나선다. 첨단 테스트 장비와 전문 인력 지원을 통해 국내 자동차·산업용 전력 반도체 검증 역량을 강화하고,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자동차 산업, 소프트웨어 중심 미래로 가속 ··· 향후 10년 내 매출 비중 두 배 전망
자동차 산업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캡제미니 조사에 따르면 2035년에는 SDV와 모빌리티 서비스가 OEM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다. 기업들은 파트너십, 공급망 다변화, 통합 플랫폼, AI를 핵심 수단으로 삼고 있다.
VW-CARIAD, 도심형 전기차에 자체 개발 펄스 인버터 탑재
폭스바겐 그룹 테크놀로지와 CARIAD는 지난 3년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재설계해 최초의 자체 펄스 인버터를 개발했다. 이 인버터는 전기 구동계의 두뇌 역할을 하며, 전반적인 성능 향상의 핵심 부품이다.
2025-09-12 온라인기사
페스카로, ‘2025 Drive The Future’서 농·건설기계 사이버보안 규제 대응 전략 제시 EU CRA 시행 앞두고 특수차량까지 확산되는 사이버보안 의무화 흐름 대응
EU 사이버복원력법(CRA) 시행을 앞두고 농기계·건설기계 등 특수차량까지 규제 대응이 요구되는 가운데, 페스카로가 지난 4일 열린 ‘2025 Drive The Future’에서 특수차량용 사이버보안 규제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SAE,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투명성 제고 위한 표준 발표 에너지 전환 핵심 광물 추적 위한 업계 최초 프레임워크, SAE J3327 제정
SAE 인터내셔널이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투명성 강화를 위해 SAE J3327 글로벌 추적성 표준을 발표했다. 이번 표준은 채굴부터 제조, 사용, 폐기까지 핵심 광물의 전 과정을 문서화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통합 프레임워크이다.
차지인, 코비스와 전기차 충전 서비스에 디지털 자산 접목 스테이블 코인·EVZ 리워드 도입, STO 기반 충전 사업 모델 확대
차지인이 한국전기차인프라서비스사업협동조합(코비스)과 손잡고 전기차 충전 서비스에 디지털 자산을 접목한다. 충전 리워드로 스테이블 코인과 EVZ를 도입하고, 토큰증권( STO) 사업까지 추진하며 충전 인프라 확산과 수익 모델 다변화를 모색한다.
2025-09-11 온라인기사
벡터, ECU와 클라우드 잇는 확장형 개발 플랫폼 ‘SDx 클라우드’ 출시 OTA 업데이트·원격 진단·보안 기능 통합, 소프트웨어 정의 시스템 개발 가속
벡터가 ECU와 클라우드를 잇는 확장형 개발 플랫폼 ‘SDx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OTA 업데이트, 원격 진단, 보안 기능을 통합해 소프트웨어 정의 시스템과 커넥티드 서비스 개발을 효율화하며, 복잡해지는 차량 전자·전기 아키텍처 대응을 지원한다.
아이비스, 차세대 차량용 데이터 플랫폼 ‘Alton 2.0’ 공개 IAA Mobility 2025에서 첫 선 ··· 국제 표준 호환·개발 자동화 기능 강화
차량용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기업 아이비스가 IAA Mobility 2025에서 차량용 데이터 플랫폼 ‘Alton 2.0’을 공개했다. Alton은 누적 300만 대 양산 성과를 토대로 국제 표준 호환성과 코드 자동화 기능을 강화하며 SDV 개발 효율성을 높여준다.
페스카로, TÜV NORD와 글로벌 자동차 사이버보안 협력 체계 구축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대응 위해 원스톱 인증 서비스 제공
차량 소프트웨어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사이버보안은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페스카로는 독일 TUV NORD 본사와 직접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강화되는 국제 규제 대응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2025-09-10 온라인기사
(사)한국첨단자동차기술협회, 오는 11월 ‘KSNC×ASCON 2025’ 공동 개최 글로벌 OEM·부품사 대거 참여 ··· 실무 중심 검증 사례와 규제 대응 전략 공유
국내외 자동차 업계가 주목하는 ‘KSNC x ASCON 2025’가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린다. 글로벌 완성차와 부품사가 참여해 소프트웨어 품질, 규제 대응, SDV 전략 등 실무 중심의 사례와 해법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스트라드비젼, ‘디지털 전환 2.0’ 전략으로 데이터 파이프라인 고도화 SVDataFlow 통해 자율주행 학습 데이터 처리 효율 극대화
스트라드비젼이 디지털 전환 2.0 전략의 일환으로 SVDataFlow 파이프라인을 발표했다. 대규모 자율주행 학습 데이터를 자동화·최적화해 처리 속도와 라벨링 효율을 높이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확장성까지 확보했다.
2025-09-09 온라인기사
리볼트, 바이코와 손잡고 할리우드 영화 세트에 청정 전력 공급 전력 모듈·배터리 기술로 소음·배출 줄이고 지속 가능한 제작 환경 구현
할리우드 영화 세트의 전력 공급 방식이 친환경적으로 전환되고 있다. 리볼트는 디젤 발전기를 대체하는 청정 전력 시스템을 선보였고, 바이코의 고밀도 전력 모듈을 적용해 소음과 배출 없는 안정적 전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