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차량용 시퀀셜 LED 조명 IC 출시
마이크로컨트롤러와 소프트웨어 없이도 개발 가능
2020-11-05 온라인기사  / 편집부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한유아, www.maximintegrated.co.kr)는 설계 복잡성과 비용 제약으로 고급 차량에만 적용되던 시퀀셜 LED 조명을 일반 및 보급형 모델에서도 적용할 수 있게 한 시퀀셜 LED 컨트롤러 ‘MAX25605’를 출시했다.

MAX25605는 마이크로컨트롤러(MCU)나 소프트웨어 없이도 개발을 가능하게 해 개발 및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설계를 단순화해준다. 맥심은 MAX25605가 설계 공간을 최대 50%까지 줄이고, 부품수도 줄여 BOM (Bill of Material) 비용을 가장 근접한 경쟁 솔루션 대비 최대 25%까지 절감한다고 밝혔다.
 
MAX25605는 LED 전류를 최대 750 mA까지 제어할 수 있어 경쟁 솔루션(100 mA) 대비 조명 설계의 유연성이 높다. 각각 3개의 LED를 제어하는 스위치 6개를 통합했으며 마이크로컨트롤러나 소프트웨어 없이 직렬 방식으로 최대 16개의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또한 통합적인 솔루션을 통해 설계자들은 시퀀스 타이밍, 방향 및 리니어/로그 디밍을 정확하게 프로그래밍하면서 고장 상태도 쉽게 감지할 수 있다. 
 
맥심 오토모티브 사업부의 인 우(Yin Wu) 비즈니스 매니저는 “MAX25605은 부품 통합으로 시장에서 가장 집적도가 뛰어난 시퀀셜 방향지시등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하드웨어 프로그래밍으로 개발을 간소화하고, LED 전류를 최대 750 mA까지 제어할 수 있어 루멘 규격을 충족하는데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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