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 장성현 최고재무책임자 영입
글로벌 사업 확장 박차
2022-02-21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용 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은 21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장성현 이사(사진)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미국 등 해외 시장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스트라드비젼은 장성현 신임 CFO 영입을 통해 해외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트라드비젼의 김준환 대표는 “올해 북미를 포함해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 제조사가 포진한 핵심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와 인력 확충에 적극 나서고자 한다.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보유한 장성현 최고재무책임자 영입이 이러한 전략적 목표 달성에 큰 힘을 실어 주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임 장성현 CFO는 삼정KPMG를 시작으로 글로벌 주류 생산 업체인 앤하우저부시 인베브(AB InBev),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Gencurix), K뷰티 커머스 기업 비투링크(B2Link) 등 다양한 업계를 두루 경험한 재무전문가다. 그는 한국공인회계사 자격 외에도 美 CFA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국적 기업 재무 관리, 스타트업의 해외투자 유치 및 투자자 관리 등을 담당했다. 삼정KPMG 재직 기간 중에는 3년간 유럽에서 해외 파견 업무를 수행하며 재무전문가로서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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