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요꼬가와전기, 테너지소프트와 ‘Mobility Business 활성화’ 협력
디지털 전환 솔루션 보급 확대 추진
2022-02-23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지난 16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요꼬가와전기 사이토 요지 사장(좌측에서 세 번째)과
테너지소프트의 전춘석 대표(좌측에서 네 번째)가 참석했다.

 


한국요꼬가와전기는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시장 진출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CAE 솔루션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너지소프트(TenergySof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한국요꼬가와전기가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T) 솔루션과, 테너지소프트의 노하우를 접목하여 상생 협력구조를 만들고 모빌리티 산업의 사업 영역 확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테너지소프트는 국내 주요 모빌리티 기업에 FMV (Field Master Viewer)의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고 해외 모빌리티 기업에 우선 협상 지위를 얻게 된다.

한국요꼬가와전기는 2020년부터 디지털 전환 플랫폼 개발(Digital Transformation Platform Development, DXPD) 태스크 포스 팀(Task Force Team, TFT)을 신설해 국내 플랜트 환경에 맞는 디지털 전환 솔루션 개발 및 인재 육성을 추진해 왔다.

FMV는 DXPD TFT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전략적으로 개발한 원격지원 솔루션으로, 코로나19 시대에 대면 근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고객에게 대안 솔루션으로 활용돼 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FMV의 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하고, FMV가 국내 모빌리티 산업 환경에 적합하게 개발될 수 있도록 협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FMV 외 한국요꼬가와전기가 보유한 다양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활용해 국내외 모빌리티 기업의 탄소 절감 및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전환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양사가 적극 협업하기로 합의했다.



<저작권자 © AEM.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 세미나/교육/전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