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특허연합 아반치(Avanci)는 폭스바겐(Volkswagen AG)이 Avanci 원스톱 라이선싱 마켓플레이스와의 기존 관계를 확대해 4G 표준 필수 특허(Standard Essential Patents, SEPs)를 포함했다고 8일(미국 텍사스주 댈라스 현지시간) 밝혔다.
아반치의 카심 알팔라히(Kasim Alfalahi)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폭스바겐은 2019년부터 아반치와 귀중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관계를 확대해 아반치 마켓플레이스에 참가하는 49개 특허권자의 필수 특허에 대해 Volkswagen 4G 커넥티드 차량에 라이선스를 부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아반치의 독립 마켓플레이스는 차량 수명 기간 저렴한 고정 요율을 한 번만 지불하면 되는 단일 거래를 통해 수많은 특허권자의 지식재산(IP)에 대한 라이선스를 확보해 기업이 기술을 공유하는 방법을 변화시켰다. 아반치는 기술 공유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자동차 제조업체에 제품을 온라인으로 가져오는 데 필요한 무선 기술에 액세스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방법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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