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dai Executive Chair Euisun Chung named as the ‘Visionary of the Year’ at Newsweek’s World’s Greatest Auto Disruptors Award
정의선 회장, 뉴스위크 선정 ‘올해의 비전’ 상
2022-04-13 온라인기사  / 




최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제1회 뉴스위크 월드 그레이티스트 오토 디스럽터 어워드(Newsweek’s World’s Greatest Auto Disruptors Award)에서 ‘올해의 비전(Visionary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지난해 소개된 뉴스위크 아메리카의 ‘50대 디스럽터(선각자, 혁신자, 개척자)’에서 진화한 프로그램으로, 인류의 삶에 심오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과 기술을 사용하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 주체에 표창하는 시상식이다. 특히 여섯 개의 상 중 하나인 ‘올해의 비전’ 상은 향후 30년간 자동차 산업의 미래 형성을 위한 중요 혁신 리더에게 수여된다.

뉴스위크는 정 회장이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현대기아차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을 인정했다. 그의 리더십과 미래에 대한 과감한 비전 아래, 그룹은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재정의하며 전기화, 로보틱스, 도시항공이동성(UAM)을 통해 인류에게 더 큰 이동의 자유 제공을 추구하고 있다.

정 회장은 “세 가지 권위 있는 상을 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 이는 그룹을 지속가능성을 핵심으로 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공급업체로 전환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모든 직원과 비즈니스 파트너의 노고를 반영한 것”이라며 “파괴적인 기술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그들의 헌신 때문에 제가 이 영광의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 그룹은 6개 상 ‘올해의 연구개발팀(Research and Development Team of the Year)’과 ‘올해의 파워트레인 진화(Powertrain Evolution of the Year)’ 상을 포함해 3개 상을 수상했다. 차량 아키텍처 개발 센터가 E-GMP 개발로 올해의 연구개발팀 상을, 전기추진 기술부가 800V 배터리 시스템을 개발한 공로로 ‘올해의 파워트레인 진화’ 상을 받았다.

뉴스위크는 현대기아차가 정 회장의 지도 아래, 로보틱스 UAM 기술의 개발, 보급을 가속화하고 미래의 스마트시티 개발에서 그들의 역할을 탐구하고 있다면서 그룹이 인간 중심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업체로 변모하는 과정이라고 소개했다. 계열사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통해 로봇 제품 상용화 추진과 올초 CES에서 로봇과 메타버스를 연결한 ‘메타모빌리티’에 주목했다.
 
뉴스위크의 낸시 쿠퍼(Nancy Cooper) 편집장은 “오늘날의 선도적인 자동차 회사들은 우리를 계속 움직이게 하고 상상력을 사로잡는 방식으로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며 “리스트의 파괴적인 혁신가들은 산업을 발전시키고, 코로나로 인한 도전에 대처하는 리더십을 인정받을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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