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그룹, 자회사 SiCrystal 설립 25주년 맞아
지속적인 생산 효율 향상과 생산 확대를 위해 노력
2022-04-15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로옴 그룹은 자회사인 SiCrystal GmbH(사이크리스털)가 설립 25주년을 맞이했다고 14일 밝혔다. 

SiCrystal은 독일 뉘른베르크시에 거점을 둔 SiC(실리콘 카바이드) 웨이퍼 제조 회사로, 현재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 회사의 SiC 전력 반도체는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전기자동차에 탑재되고 있다. 

SiCrystal GmbH의 역사는 1990년대 전반에 에를랑겐 대학에서 진행된 연구로부터 출발한다. 이 연구를 기초로, 1997년 SiCrystal AG가 설립됐다. 당시, 오버팔츠 행정 구역의 소도시에서 최초의 SiC 웨이퍼가 개발, 샘플링됐다. 2000년대 전반에 에를랑겐시로 이전한 후 2009년 로옴 그룹에 인수됐다. 로옴은 100% 자회사로서 SiCrystal을 뉘른베르크로 이전시키고 한차원 높은 개발과 생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환경을 확보했다. 이러한 결정적인 후원을 통해 SiCrystal은 현재와 같이 파워 일렉트로닉스용 웨이퍼를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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