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Magna e-Powertrain Celebrates Groundbreaking of New Facility in Mexico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GM 위한 멕시코 신규공장
2023년부터 전동 파워트레인 부품 생산
2022-04-20 온라인기사  / 글 | 한상민 기자_han@autoelectronics.co.kr


 
최근 엘지전자(엘지)와 마그나인터내셔널(마그나)의 합작법인(JV)인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 지역에 신규공장 기공식을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2023년 완공 예정인 이 공장은 인버터, 모터, 차량 탑재형 충전기를 생산해 GM의 새 전기차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다. 약 24,000 m2 규모의 이 공장은 북미의 첫 번째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생산 공장이 될 것이며, 약 4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은석현 엘지 VS사업본부장은 “첨단 전기차 서브 어셈블리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합작사의 역량을 강화해 줄 본 라모스 공장은 자동차 산업에서의 혁신 파트너가 되기 위한 엘지의 장기 전략에 있어 핵심 축 중 하나”라고 말했다.

정원석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사장은 “이 공장은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예로, 합작사의 지속적인 성공은 우리가 차세대 전기차를 위한 동급 최고의 부품들로 고객을 더욱 잘 지원할 수 있게 해주고,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시간 4월 19일에 열린 본 기공식에는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엘지전자, 마그나, GM의 경영진 및 멕시코 주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M은 이 신규공장의 주 고객이다. 강력하고 확장 및 지속가능한 북미 중심 전기차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GM의 여정에서 이 공장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톰 러커(Tom Rucker) 마그나 파워트레인 사장은 “합작사 설립 후 약 1년여 만에 우리는 확장 계약을 추가하고, 고객사를 지원할 전략적인 위치를 파악했으며, 현재 그 계획을 실현하는 과정에 있다. 공장 건설은 고객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있어 이러한 협업과 헌신이 얼마나 강력한지 보여주는 진정한 사례”라며 “구동 보조 시스템이던 전체 시스템이던, 우리가 전동화로의 전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2020년 말 처음 발표된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모터, 인버터, 차량탑재형 충전기 부품 개발에 대한 엘지의 전문성과 마그나의 전동 파워트레인 시스템 및 자동차 제조에 대한 위용이 결합됐다. 합작사는 경쟁이 치열한 전기차 산업 에서의 성장세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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