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경제연구원, 제9회 미래형 자동차 소재 및 경량화 기술세미나 개최
현대자동차, 한화솔루션, 코오롱글로텍 등 자동차 경량화 소재 전문가 초빙
2022-10-04 온라인기사  / 편집부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10월 21일(금)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 9회 미래형 자동차 소재 및 경량화 기술세미나”를 선보인다.

- 최근 산업부는 “자동차 산업 글로벌 3강 전략 발표”를 통해 2030년까지 전기차 330만대 생산과 전기차 세계시장 점유율 12%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 또한, 정부는 2026년까지 향후 5년간 자동차 업계에 95조원 이상 투자해 내연기관차의 친환경화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미래차 전환 과정에서 하이브리드차의 성능 고도화도 추진한다고 밝혀 미래 자동차 산업의 대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전과정평가(LCA) 도입 검토와 더불어 환경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보여지고, 국내 친환경차 보급 확산과 에너지믹스에 대한 대응에 발맞춰 환경규제에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 전기차와 수소차는 주행단계에선 친환경적이지만, 전과정평가로 보면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어 이를 감축하기 위한 전력 생산단계와 배터리 생산 및 재활용 단계에서의 친환경성 확보가 중요하다.
- 정부 지원에 힘입어 전기차용 경량화 소재 개발과 친환경적 부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판단되며, 전과정평가에 대비한 미래형 자동차의 실질적인 친환경적 프로세스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미래형 자동차 산업은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효율적인 연비 개선을 위한 경량화 소재 개발 연구에 한창으로 이번 세미나는 △미래 자동차 소재 및 미래 기술 전망 △자동차 핵심부품 및 소재 전망에서 각 분야별 연구 개발중인 친환경 소재 및 경량화 소재 개발 이슈를 체크해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 주요 연사로는 현대자동차, 한화솔루션, 코오롱글로텍, 사빅코리아, 헨켈코리아, DSM코리아 등 국내외 자동차 소재 업계 전문가가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 현대자동차에서는 미래 자동차용 고무재료 개발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한화솔루션에서는 미래형 자동차 경량화 소재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 동향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또한, 서울대학교 송한호 교수는 LCA 기반 미래형 자동차의 환경서 분석과 향후 트렌드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며, 그 외 국내·외 자동차 소재 전문가들이 자동차 핵심부품 및 소재 동향을 짚어 볼 예정이다.

○ 한편, 세미나 신청은 화학경제연구원 홈페이지 www.cmri.co.kr 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사전 신청은 10월 18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 업계 관계자는‘미래형 자동차 소재 개발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등록문의: 02-6124-6660-503~4 seminar@cheml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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